막방 라방이 진행된 다음 날인 10월 5일 제작진은 추가 녹방을 풀었다.
그중 공개된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자가 답하는 QnA 영상 요약 포스팅.
영숙 : 있었다. 그렇게 솔직했던 제가 그렇게 진심이었는데 어떻게 미국 갈 생각을 안 했겠냐.
상철 : 뭔가 이전에 기수에서도 발레를 많이 했는데 좀 영숙은 좀 특별히 좀더 잘하는 거 같더라. 선이 다르고 더 프로 같고 발레를 잘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영숙 : 왜 애꿎은 자는 영호 깨워서 발레를 보여줬냐고 욕을 많이 먹었다. 그런데 원래 영호한테 보여주려 한 게 아니라 혼자 나와서 여자 스태프한테 찍어 달라 했는데 영호가 눈치가 빨라서 따라 나와서 찍어 준 것이다. 발레는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앞에서 보여주려 했던 건데 상철이 그렇게 마지막에 갈팡질팡 하지만 않았다면 상철에게 보여주었을 것이다.
현숙 : 둘 다 선택 안할 거 같다. 그런데 굳이 꼽자면 책임감을 선택할 거 같다.
영자 : 광수는 왜 빠졌냐. 초반에 옥순이랑 비교하면서 외모 얘기할 때 힘들었다. 다 조금씩 짜증이 났다. 제일 힘들었던 건 그건 영수 님이었다. 방송에서 수치스러운 데이트를 하는 게 힘들었다. 영철 님은 제가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화가 났다. 저는 정말 커플이 되고 싶고 결혼이 하고 싶어서 나왔는데 나한테 방송 분량을 얘기하는 게 방송이 끝나고도 화가 났다. 상철 님은 이제 그 당시에 화가 많이 나서 소리를 질렀었다.
영철 : 자기까지 하면 2대 1이므로 다수결에 의해 만날 것 같다.
영식 : 많이 받았다. 연락이 많이 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영철 : 이것에 대해 인스타에도 올렸었다. 머리도 만져줬는데 커피 믹스 하나는 줄 만한 거 아니었나. 내가 그래서 미국에서 커피 한 박스 갖고 오라고 상철이 형한테 DM을 따로 보냈다. 그런데 또 안 갖고 왔다. 대신에 호랑이 티 하나 예쁜 거 받아서 그걸 만족한다.
순자 : 일단은 뭔가를 해야 되는데 뭘 해야 될지 모르니까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결국에는 아무것도 못 했다. 스스로가 바보 같았다. 이미 일을 크게 만들었는데 괜히 내가 일만 더 크게 또 만들까 봐 겁났다. TV를 보면서 아 나는 아직 멀었구나 더 많이 발전해야 되는구나 느꼈다.
광수 : 기도 안 하고 CCM 틀고 찬양만 한 시간 했다. 사실 정말 멘탈 붕괴가 와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기도를 끝낼 때쯤에는 나는 운 좋게 제작진 분들의 선택을 받아서 출연하게 됐는데 떨어진 분들을 생각한다면 내가 이런 마음으로 아무것도 안 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누군가를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자 : 너무 수치스러웠다. 무조건 영수 님을 선택할 생각이었는데 영수님의 태도 때문에 다시 거두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을 더 이상 알아보기가 늦었다고 생각해서 그냥 했다. 데이트도 잘해 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 기분이 안 좋았지만 지금은 잘 풀었다.
정숙 : 노코멘트하겠다. 평소에 할 말은 하고 사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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