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 12회 줄거리 및 13회 예고.

11회에서 은성을 현우로 착각해 은성의 차를 탔던 해인.

해인에 대한 은성의 집착은 점점 심해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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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2회

눈물의 여왕_12회_1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현우를 보고서야 뒤늦게 은성임을 알아채는 해인.

해인은 현우가 놀랄까 봐 홍 회장을 보기 위해 은성과 함께 퀸즈타운에 가는 길이었다며 거짓말을 한다.

조금 있다 자신을 데리러 오라고 하는 해인.

그때 누군가 현우를 가격하고 현우는 쓰러진다.

 

 

눈물의 여왕_12회_2

 

퀸즈타운에 해인을 데려온 은성은 해인에게 자신과의 식사를 강요한다.

과거 사냥개로부터 해인을 구해준 것도, 바다에 빠졌던 해인을 구했던 것도 자신이었다고 말하는 은성.

 

 

눈물의 여왕_12회_3

같은 시각 현우의 집에서 현우의 앨범을 보던 선화.

현우의 엄마 봉애로부터 현우가 과거에 수영을 아주 잘해 바닷가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구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선화는 사진 속 바닷가에서 익숙함을 느낀다.

해인을 구한 건 바로 현우였다.

 

 

눈물의 여왕_12회_4

드디어 해인은 홍 회장을 만난다.

하지만 해인을 알아보지 못하는 홍 회장.

해인은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선물했던 녹음 기능이 있는 펜을 홍 회장의 방에 남겨두고 떠난다.

방에서 나오다 슬희와 마주친 해인은 슬희와 기싸움을 벌인다.

 

 

눈물의 여왕_12회_5

현우를 쓰러트린 사람은 바로 부동산 중개업자 편 사장.

은성의 사주를 받고 현우를 죽이려 한다.

 

돈을 주겠다는 은성의 말이 진심인지 한 번만 확인해 보라고 편사장을 설득하는 현우.

편 사장은 속는 셈 치고 은성에게 현우를 처리했다고 전화를 건다.

하지만 현우의 말대로 은성은 편 사장에게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며 입을 닦는다.

편 사장은 현우를 풀어준다.

 

 

눈물의 여왕_12회_6

편 사장에게서 풀려난 현우는 해인을 데리러 온다.

자신을 데리러 온 현우가 은성으로 보이는 해인.

하지만 결국 현우임을 깨닫고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눈물의 여왕_12회_7

해인이 현우와 함께 돌아가는 것을 CCTV로 본 은성은 폭주하고 슬희는 은성을 위로한다.

은성을 괴롭히던 양부모와 보육원 원장을 죽인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고백하는 슬희.

계속 해인에게 이용당하면 해인도 가만두지 않겠다며 무서운 사랑을 드러낸다.

 

 

눈물의 여왕_12회_8

다혜를 찾아온 건우의 친부.

그는 바로 사기를 치고 도망간 퀸즈의 재무 이사 한준호였다.

한준호는 자신이 재무 이사를 하며 저지른 부정을 수철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또 다혜에게는 돈을 내놓으라며 폭력을 휘두른다.

다혜는 한준호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도망간다.

 

 

눈물의 여왕_12회_9

지난 밤 현우가 퀸즈타운에 들어와 해인을 데려갈 수 있게 도움을 줬던 그레이스.

슬희에게 그 사실을 들키고 살기 위해 비자금이 퀸즈타운 안에 있다는 정보를 실토한다.

그레이스의 얘기를 듣고 집 안에 패닉룸이 있다는 수철의 말을 떠올리는 은성.

 

 

눈물의 여왕_12회_10

현우는 해인에게 반지를 주며 다시 프러포즈하는 하지만 해인은 거절한다.

"나 사실 어제 윤은성이 당신인 줄 알고 따라갔어.

말했지, 다음 단계가 오면 당신 곁에 있고 싶지 않다고.

그게 생각보다 빨리 온 거 같아."

현우를 위해 떠나고 싶어하는 해인.

 

눈물의 여왕_12회_11

하지만 다음 날 현우가 준 반지를 몰래 껴 보다 현우에게 걸린다.

트렌드 조사를 위해 잠깐 본 것뿐이라며 도도하게 말한 후 이불킥을 하는 해인.

 

 

눈물의 여왕_12회_12

현우, 은성 모두 퀸즈타운 안에 비자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해인은 홍 회장을 만나러 갔을 때 홍 회장에게 들은 이야기를 한다.

"아가씨, 전쟁 나면 우리집에 와.

우리 집에 방공호가 있거든."

 

 

눈물의 여왕_12회_13

한준호에게 수면제를 먹고 탈출한 다혜는 용두리로 수철을 찾아온다.

엄마 선화는 남의 애를 키울 수 없다며 노발대발하지만 수철은 건우는 자신의 아이라며 다혜와 함께 살겠다고 말한다.

수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다혜.

"나는 그냥 모자란 재벌 아들 등쳐서 한몫 챙기려고 결혼한거야.

그런데 미쳐 예상 못했어.

네가 이렇게 날 소중하게 대해 줄 줄.

나는 한 번도 누가 날 그렇게 소중하게 대해준 적이 없거든.

네가 나한테 잘해줬던 게 자꾸 생각이 나서..."

 

 

눈물의 여왕_12회_14

잠깐씩 정신이 돌아오는 홍 회장은 슬희가 주는 약을 먹지 않고 버리다 슬희에게 덜미가 잡힌다.

본색을 드러내는 슬희의 모습을 보고 생각에 잠긴 홍 회장.

그리고 뭔가 결심한 듯 계단에서 휠체어를 굴린다.

 

 

눈물의 여왕_12회_15

홍 회장의 자살은 성공으로 끝났다.

홍 회장의 죽음으로 슬희의 위임권은 무효가 되고 퀸즈 사람들은 퀸즈 타운에 다시 입성한다.

 

 

눈물의 여왕_12회_16

현우는 엘리베이터를 살피다 손잡이의 끝을 돌리는데 버튼이 나온다.

버튼을 누르자 패닉룸이 정체를 드러낸다. 

패닉룸을 보고 놀라는 퀸즈 사람들의 얼굴을 끝으로 눈물의 여왕 12회 엔딩.

 

 

눈물의 여왕 13회 예고

할아버지가 볼펜에 남긴 메시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눈물의 여왕 13회 예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