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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_10회 줄거리, 1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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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9.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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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 드라마 힙하게 10회 (23년 9월 10일 일요일 방영분) 줄거리 및 11회 예고.

지난 9회 또다시 일어난 연쇄 살인 이후 신변의 위험을 느끼는 예분. 선우와 함께 작업실에 있는데 선우가 식칼을 집어든다. 과연 예분의 운명은?


힙하게_10회

식칼로 사과를 깎아 장열과 예분에게 주는 선우.

예분이 선우를 따라 갔다는 것을 알고 걱정되어 따라온 장열.

마침 선우가 식칼을 들고 예분에게 다가가고 있었고 놀란 장열은 작업실 문을 벌컥 연다.

하지만 선우는 식칼로 사과를 깎으려 했던 것.

 

 

장열은 선우에게 선거날 뭐했냐고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하고, 선우는 그런 장열에게 자신을 의심하는 거냐고 묻는다.

왜 애먼 선우를 의심하냐고 따지는 예분에게 선우는 왠지 느낌이 쎄하니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장열.

 

 

 

옥희의 슈퍼마켓을 찾아와 과자 팀팀을 찾는 종배의 아들 저스틴.

옥희의 가게에 영어를 쓰는 남자 아이가 찾아온다.

그 아이의 이름은 '저스틴'. 호주에 유학 간 종배(박혁권)의 아들이었다.

종배는 지난 번 호주에 갔을 때 와이프와 다투고 저스틴을 한국에 데려와 이모 집에 맡겨 두었었다고 얘기한다.

 

 

광식과 예분을 불러 현재까지 발견된 단서에 대해 화이트보드에 정리하는 장열.

장열은 예분과 광식을 불러 현재까지 알게 된 단서에 대해 정리한다.

1. 범인은 초능력자다. (초능력자가 아니라면 예분이 지숙을 숨긴 장소를 알아낼 수 없었음.)

2. 봉예분이 초능력자라는 것을 아는 놈이다. 

3. 눈을 감고 범행을 저지른다. 눈을 감아서 만들어진 블랙화면은 자연적인 것일 수도 있고, 고의로 만든 것일 수도 있는데 이를 구분할 수 없다.

4. 범인은 봉예분을 싸이코메트리해서 전광식도 초능력이 있다는 걸 알 가능성이 크다.

 

장열은 이렇게 정리하면서도 이 중 확실하다고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무진에 오래 거주한 노인들을 찾아가 무진 재개발 무산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종묵.

종묵은 예분의 할아버지에게 받은 스크랩 북을 바탕으로 혼자 사건을 조사한다.

동네에 오래 사신 어르신들을 찾아가 과거 무진 재개발이 무산되었던 사건에 대해 묻는 종묵.

 

 

과거 무진 재개발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호텔, 리조트 등이 들어선다는 소리에 사람들은 미친 듯이 땅을 사기 시작했다.

무진의 의원 윤덕현은 무진 땅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었고, 땅을 모두 팔아 큰 돈을 벌었다.

그리고 재개발 계획은 무산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피해를 입었다.

재개발 무산으로 유일하게 득을 본 사람은 윤덕현이었고, 그 밑천으로 서울로 올라가 장관이 될 수 있었다.

그때 머슴처럼 윤덕현 의원을 모시던 사람이 바로 차주만이었다.

 

 

마을 회관에 찾아와 꼭 대하축제를 열어야 한다고 말하는 차주만 의원.

거듭되는 연쇄 살인 사건으로 무진 사람들은 매회 열던 대하축제를 열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차주만 의원이 나타나 무조건 축제를 열어 관광 도시 이미지를 회복해야 재개발도 될 것이라고 말한다.

환호하는 사람들 사이에 혼자 싸한 눈빛으로 주만을 바라보는 선우.

 

 

대학 축제 때 출장점을 볼거라고 얘기하는 종배.

 

한 편 종배는 대하 축제에서 '진실의 손'이라는 부스를 만들어 출장 점을 볼 생각이고, 그 부스는 선우에게 부탁했다고 예분에게 말한다.

예분은 이를 장열에게 얘기하며 선우의 선한 마음을 칭찬한다.

그때 장열의 뇌리에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진실의 손' 부스의 컨셉을 '진실의 엉덩이'로 바꾸겠다고 선우에게 말하는 종배.

장열의 아이디어대로 예분은 종배에게 축제에서 점을 같이 보겠다고 제안한다.

종배는 의아하지만 자신의 신기를 시험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예분의 설득에 넘어가고.

선우에게 부탁했던 '진실의 손' 부스를 '진실의 엉덩이'로 바꾼다.

 

 

대하 축제 당일에 예분, 광식, 옥희에게 무전으로 작전 지령을 주는 장열.

축제 날, 진실의 엉덩이 부스가 차려진다.

장열은 예분, 광식, 옥희를 불러 작전을 공유한다.

광식은 생우유를 나눠주며 발마사지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다리를 만지고, 예분은 진실의 엉덩이 부스 밑 공간에 숨어 엉덩이를 만질 계획. 

옥희는 무진 사람들을 광식과 예분의 부스로 안내하는 역할.

 

 

'진실의 엉덩이' 부스에서 종묵과 현옥의 엉덩이를 만지는 예분.

첫 번째로 종묵, 현옥 커플이 방문한다.

종묵의 엉덩이를 만져 할아버지가 종묵에게 스크랩북을 줬다는 것을 알게 된 예분.

이모인 현옥의 엉덩이를 만지자 과거 기자였던 예분의 엄마가 무진 재개발 계획 무산 농성에 참여했던 장면을 보게 된다.

 

 

선우에게 발마사지를 권유하는 광식과 냉정하게 거절하는 선우.

광식은 종배의 아들 저스틴과 함께 자신의 생우유 부스를 찾아온 선우에게 적극적으로 발마사지를 권유한다.

여러 번 거절하던 선우는 마지막에는 정색하고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괜찮다고 하고 광식은 포기한다.

 

 

덕희의 발마사지를 해주는 광식.

덕희의 발마사지를 해주던 광식은 유성우가 떨어지던 날 옥희의 기억을 읽는다.

교통정리를 하던 덕희의 눈에 차주만 의원을 태운 강 보좌관의 차가 지나가고 그 뒤에 차를 타고 따라가는 선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종묵의 차 안에서 스크랩북을 발견하는 현옥.

한 편, 현옥은 종배의 차에 있던 스크랩북을 발견한다.

현옥은 스크랩북을 보며 무진 재개발 사건은 언니가 취재한 마지막 사건이며, 참 열심히 했는데 도중에 죽었다고 말한다.

 

예분 할아버지의 발마사지를 해주는 광식.

예분 할아버지의 다리를 만져 기억을 읽는 광식.

유성우가 떨어지던 날 차의원이 보좌관과 나누는 대화를 녹화하는 예분의 할아버지.

그 대화에는 차주만이 자신의 보좌관에게 광식의 아버지 전동열을 만나기 위해 축사로 가자고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차주만 의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예분.

예분이 차주만을 '진실의 엉덩이' 부스로 데려오는 것에 성공하고 예분은 기억을 읽는다.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 차주만은 광식의 아버지에게 축사 땅을 팔라고 부탁한다. (리조트를 짓느다고 함.)

그때 축사 주위에 개량 한복을 입은 남자를 보는 예분.

그는 바로 무당 종배였다.

 

 

차주만 의원의 기억 중 엄마와 관련된 기억을 읽는 예분.

차주만의 다음 기억을 읽는 예분.

자동차 안에 잠들어 있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두고 내리는 주만.

그리고 물에 잠기는 자동차.

그 기억을 보자 과거 엄마가 사망하던 날의 기억이 떠오르는 예분.

주만은 예분에게 구조대가 예분의 엄마를 구하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얘기했었다.

주만이 했던 말이 거짓말임을 알게 된 예분.

 

 

종배의 신발끈을 묶어 주는 척 하며 다리를 만지는 광식.

광식은 신발끈을 매주는 척하며 종배의 기억을 읽는다.

유성우가 떨어지던 날 무진산에서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다 길을 잃고 축사로 오게 된 종배.

그렇게 종배는 축사를 헤매다 축사 기둥 뒤에 숨어 있던 선우를 발견한다.

 

유성우가 떨어지던 날 축사에 있던 사람은 선우, 종배, 예분의 할아버지, 그리고 차주만 의원 이렇게 4명으로 좁혀졌다.

이 4명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장열의 눈빛을 끝으로 힙하게 10회 엔딩.

 

 

힙하게_11회

엄마와 관련된 차주만의 거짓말을 알아버린 예분. 지금 힙하게 11회 예고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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