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 드라마 협상의 기술 4회 줄거리 및 5회 예고 포스팅.
4회에서는 차차게임즈 인수를 위해 애쓰는 윤주노와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협상의 기술 4회는 전국 시청률 7.3%로 1회보다 2배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차차게임즈 차호진 대표는 산인이 제시한 금액의 2배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계약 자리에 나타나지 않음.
이 모든 것은 하태수 전무의 작품.
사모엘펀드와 손을 잡고 차차게임즈를 미리 싸게 사서 윤주노에게 비싸게 팔 계획임.
차차게임즈의 잠재력을 알아본 인턴 최진수의 친구 제니.
다니던 회사까지 때려치우고 차차게임즈에 입사함.
팀원들에게 차진호 대표의 짝사랑과 택배왕 이스터에그에 대해 들음.
이스터에그의 사연은 이러함.
과거 DC 게임즈 대표인 도한철과 차진호가 공동으로 게임 개발을 하던 시절, 차진호가 짝사랑하던 수연에게 OST를 부탁함.
도한철 역시 수연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림.
데려다주겠다는 도한철에게 혼자 걷는 거 좋아한다고 철벽을 치는 수연.
사실 수연은 차진호에게 관심이 있었음.
차진호가 바래다 주기를 바랐던 수연은 집 앞 가로등이 꺼져 무섭다는 얘기를 함.
눈치 없는 차진호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저 100일동안 수연의 집 앞에 전등을 걸어두는 순애보를 함.
그사이 도한철은 수연과 사귀고, 차진호는 이를 계기로 결국 DC를 떠남.
택배왕 게임의 이스터 에그는 주택 앞(수연의 집 앞)에서 전등을 들고 있는 남자임.
남자는 곧 차진호 본인을 의미하며 수연에게 보내는 일종의 고백인 셈.
이스터에그의 배경이 된 과거 수연의 집을 찾아가는 윤주노와 팀원들.
세입자에게 이 주택이 DC가 개발한 하이스퀘어 이스터에그의 배경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됨.
택배왕이 아닌 하이스퀘어의 배경이라고??
하이스퀘어의 이스터에그는 꺼져있는 성벽의 불에 '라이트 온'이라고 치면 불이 켜지면서 음악이 나오는 것임.
켜지는 불의 이름은 부다의 빛(수연이 살았던 동네 이름인 불광에서 따옴), 흘러나오는 노래는 수연이 부른 OST.
차호진은 자신이 개발한 하이스퀘어에도 수연과 관련된 이스터에그를 숨겨놓았던 것.
하지만 도한철이 담장을 넘어 하이스퀘어를 훔쳐가 대박이 남.
이제야 차진호가 도한철을 해킹이 아닌 절도로 소송을 건 이유를 알게 된 팀원들.
그러는 사이 하태수는 차진호 대표와의 계약을 성사시킴.
윤주노는 사기꾼이며 100억을 준다는 것도 거짓말이고 기껏해야 10억을 줄텐데 사모엘펀드와 계약하면 그 두 배가 넘는 21억을 주겠다는 하태수의 말에 덜컥 사인을 하는 차진호 대표.
차차게임즈가 사모엘펀드에게 넘어갔다는 것을 알게 된 주노는 고민에 빠짐.
인턴은 뒤늦게 정보를 빼낸 첩자가 임 대리라는 것을 알아채고 주노에게 고백함.
주노는 첩자를 역이용 하기로 함.
임 대리에게 윤주노가 이커머스 자체를 포기한다는 거짓 정보를 넘겨줌.
이 소식은 곧바로 하태수 전무에게 전해짐.
윤주노가 차차게임즈를 비싸게 사지 않으면 차차게임즈 인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닭 쫓던 개가 된 하태수 전무와 사모엘펀드.
결국 사모엘펀드는 차차게임즈 인수 계약을 취소했고 주노는 차차게임즈와의 계약에 성공함.
지분 30%를 30억에 사는 조건으로... 그런데 100억을 약속하지 않았음?
100억은 절도를 저지른 DC게임즈 도한철 대표와 합의를 통해 투자금을 받아내기로 함.
그렇게 일이 일사천리로 되는 줄 알았건만...
3회에서 윤주노를 인터뷰했던 한지은 기자.
산인이 DC에 투자할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는데 차차게임즈 인수 소식을 보고 열받음.
주가가 10만 원 언더로 내려가면 산인이 사모엘펀드로 넘어간다는 악의적인 기사를 씀.
그리고 10만 천 원이 되어버린 산인의 주식을 끝으로 협상의 기술 4회 엔딩.
사모엘펀드에게 넘어가기 직전인 산인. 협상의 기술 5회 지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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