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4회(24년 10월 20일 방영분) 줄거리 및 5회 예고 포스팅.
드디어 만나게 된 소복과 정년의 엄마 용례.
단장 소복은 정년을 찾아온 엄마 용례(공선)를 단숨에 알아봄.
소복은 정년을 데려가려는 용례를 말리며 너는 소리꾼의 길을 너무 쉽게 포기했다고 쏘아붙인다.
소리가 하고 싶어도 소리가 안 나오는데 내가 어떻게 했어야 했냐고 말하는 용례.
뭔가 사연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안 밝혀짐.
끝까지 집으로 가자는 엄마를 뿌리치는 정선.
하는 수 없이 용례는 혼자 목포로 돌아감.
귀국한 언니 영인과 다방을 찾은 영서.
정년이 다방에서 노래 부르는 거 딱 들킴.
그 소식을 안 단장 소복은 정년을 내쫓음.
무릎 꿇고 빌어보지만 소용없음.
옥경이 소복을 설득하려 했지만 소용없음.
갈 곳이 없던 정년은 일단 가수가 되어 돈을 벌고 다시 국극단에 가려고 마음먹음.
자신에게 명함을 주었던 방송국 PD 종국을 찾아가서 가수 계약을 맺음.
패트리샤에게 가수가 되는 트레이닝을 받는 정년.
떼 빼고 광 내고 환골탈태.
이혼하고 일이 다 끊겨 가수를 할 수 없다고 말하는 패트리샤.
정년은 그냥 좀 참고 살지 그랬냐고 물음.
"난 나로 살 수밖에 없어. 나답지 않은 선택을 하면서 사는 건 나 스스로를 속이면서 사는 거니까."
정년은 패트리샤의 말에서 깊은 울림을 느낌.
영서의 언니 영인의 귀국 공연.
영서의 엄마는 또 감동받아서 눈물 흘리고 난리.
엄마의 모습에 영서는 또 자격지심을 느낌.
정년은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영인 귀국 축하 파티에 갔다가 매란국극단 사람들을 만남.
옥경은 정년에게 너는 가수로도 성공할 거지만 매란국극단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함.
영서는 너 다방에서 노래하는 거 내가 말한 거 아니라고 말하려다 관둠.
정년은 찰떡같이 알아듣고 너 그런 거 고자질하고 그런 사람 아니란 거 안다고 말함.
약간 감동받은 영서.
파티에 온 손님으로부터 국극에 대한 은근한 무시를 느끼는 영서.
거기다 아직 니마이(남 주인공)를 못 맡고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한 것이 어머니 심기를 거스름.
손님들 앞에서 그게 무슨 망신이냐며 영서를 혼내는 엄마.
국극에 대한 엄마의 무시와 차별에 마음이 무너짐.
하필 발이 아파서 앉아 있던 정년이 영서가 엄마랑 싸우는 걸 엿들음.
정년을 발견한 영서는 괜한 화풀이 시전.
하지만 이제 정년도 참지 않고 영서의 뺨을 갈기며 정년이 4회 엔딩.
사기계약을 당한 정년. 정년이 5회 예고 지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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