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5회 (12월 21일 토요일 방영분) 줄거리 포스팅.
지난 회 가문이 몰락할 위기에 놓인 태영. 과연 태영의 기지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옥씨부인전 5회 시청률은 7.9%를 기록했다.
현감(성동일)은 왕의 교시를 받고 쓰러져 그대로 사망하고 성 씨 가문은 말 그대로 몰락함.
이 모든 게 다 재수없는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는 태영.
하지만 승휘의 위로로 다시 기운을 차리고 사건의 전말을 밝히려 함.
태영은 시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고자 감사관에게 재수사를 요청하지만 무시당함.
하지만 채방사 박준기가 연관되어 있다는 단서를 알게 됨.
이충일은 역모를 탕진하는데 세운 공으로 몰수된 성씨 가문의 가산과 식솔들을 받음.
태영은 막심이를 데려가기 위해 무릎도 꿇지만 이충일은 태영을 박대함.
그러나 그의 아내 김씨부인이 막심이를 태영에게 보내줌.
태영은 이 은혜를 꼭 갚겠다는 말을 남기고 막심이를 데리고 감.
김씨부인은 남편 이충일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 모두 알게 됨.
김씨부인은 충격으로 집을 나가고 이충일의 무리들은 아내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갔다는 헛소문을 냄.
태영은 사건이 운봉산과 관련이 있다는 단서를 전해 듣고 승휘와 함께 운봉산을 탐색하러 옴.
그곳에서 죽은 줄로 알았던 해강이 스님의 간호로 살아 있는 것을 발견함.
승휘는 태영이 힘들 때 떠나지 않고 태영 곁을 지켜 줌.
승휘에게 자꾸 돌아가라 하면서도 태영은 승휘에게 많은 위안을 받음.
모든 것이 탄로날 것 같자 지행수와 일당들은 광산에 아이들을 버린 채 떠나려고 함.
태영과 승휘는 탐색을 돌던 지행수의 일당들과 맞닥뜨려 절벽에 몸을 던짐.
가까스로 몸을 던졌지만 태영의 몸 상태는 매우 좋지 않음.
자신을 버리고 가라는 태영과 그럴 수 없다는 승휘.
결국 태영은 정신을 잃음.
그리고 두 사람을 애워싸고 가까워지는 횃불을 든 사람들.
태영을 지키기 위해 칼을 빼드는 승휘의 모습을 끝으로 옥씨부인전 5회 엔딩.
2024.12.27 - [TV 정보] - 옥씨부인전 6회 줄거리 7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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