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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0회 줄거리 및 1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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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5. 1. 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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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0회(25년 1월 5일 일요일 방영분) 줄거리 및 11회 예고.

지난 회 서방님이 사실 윤겸이 아닌 승휘임이 밝혀졌다. 숨겨진 사연은?

옥씨부인전 1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9회 10.3%에서 0.8% 포인트 오른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옥씨부인전 10회

머리에 두건을 두른 윤겸이 겁먹은 표정으로 도겸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자막은 "내가 준비한 것들이 전부 다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어."윤겸이 결연한 표정으로 도겸에게 말한다. "네 형님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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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성도겸과 천승휘가 짜고 성윤겸 행세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태영.

어찌 된 영문일까?

 

도겸은 청나라에서 형 윤겸을 만남.

하지만 윤겸은 도겸을 냉담하게 대하며 그만 돌아가라고 한다.

"내가 준비한 것들이 전부 다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어. 네 형님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아라."

 

갓을 쓰고 하늘색 두루마기를 입은 도겸. 자막은 "(도끼) 아유, 도와주신다고 하실 때 그냥 눈 딱 감고 그렇게 하세유, 제발"갓을 쓰고 도겸에게 얘기하는 승휘. 자막은 "오랫동안 연모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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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아가던 도겸은 천승휘와 마주침.

태영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연을 들은 천승휘는 자신이 윤겸 대역을 하겠다고 함.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도겸의 질문에 윤겸은 자네의 형수가 혼례를 올리기 전부터 오랫동안 연모했다고 답함.

 

승휘의 등에 인두로 낙인을 새기는 모습.붉은 조명 아래 상의를 벗은 승휘가 긴장된 표정으로 옆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머리에는 전통 관모를 쓰고 있으며, 입 주변에는 하얀 천이 감싸져 있습니다. 자막은 "[승휘의 참는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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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겸인 척하기 위해 고통에 몸부림치며 어깨의 낙인도 찍는 승휘.

 

깔끔하게 올린 머리와 꽃무늬가 새겨진 한복을 입은 태영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배경의 창문에는 햇빛이 희미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자막은 "거짓된 삶을 살 순 없습니다."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태영이 담담한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태영은 전통 한복을 입고 있으며, 배경에는 전통 창살 무늬가 보입니다. 자막은 "함께 청수현을 떠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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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막을 모두 들은 태영.

자신 때문에 가족 모두 거짓된 삶을 살 수는 없다며 승휘와 함께 청수현을 떠나겠다고 한다.

만류하는 가족들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조명이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의 방 안, 하얀 천으로 덮인 시체 앞에서 두 사람이 서 있습니다. 태영은 코를 막고 있고 남자는 전통 복장을 입은 상태입니다. 자막은 "짓이겨진 얼굴에서 노비의 낙인이 발견되었습니다."꽃무늬 한복을 입고 머리를 단정히 올린 태영이 하얀 천으로 코를 막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녀의 배경에는 불상이 놓여 있습니다. 자막은 "돌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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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태영은 현감이 남편 성윤겸의 시체라고 들이밀었던 시체를 계속 조사했다.

짓이겨진 얼굴에서 발견되는 노비의 낙인. 다름 아닌 돌석이었음.

 

돌석이 바닥에 쓰러져 머리에 붕대를 감고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그는 의식을 잃은 듯하며, 주변은 어두운 분위기입니다. 자막은 "(달성) 헌데 이놈 얼굴에 낙인이 있지 않소?"단정히 묶은 머리와 한복을 입은 송씨부인이 고개를 숙이며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나무가 우거진 야외 공간으로 보이며, 자막은 "얼굴을 그냥 짓이겨 버리면 될 게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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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씨 부인, 현감, 지행수가 손을 잡고 산채 사람들을 습격해 돌석을 죽이고 마치 윤겸의 시체인 척 꾸몄던 것.

 

붉은 한복을 입은 미령이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표정은 결연하며 방 안은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자막은 "설마 서방님을 죽이려 하신 것입니까?" 분홍빛 한복을 입은 송씨부인이 방 안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앉아 있습니다. 그녀의 뒤로는 전통 창살 무늬가 보입니다. 자막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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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미령은 남편 도겸과 형 윤겸을 죽이기 위해 술에 독을 탄 것이냐고 어머니 송 씨 부인을 추궁한다.

순순히 죄를 인정하는 송 씨 부인.

 

분홍빛 한복을 입은 송씨부인이 감정이 복받친 듯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녀의 머리에는 하얀 장신구가 꽂혀 있습니다. 자막은 "나를 좀 멈춰다오." 붉은 한복을 입은 미령이 단호한 표정으로 상대를 쳐다보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은 "관아에 가서 자수해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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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남편과 시동생을 죽여 아들 잃은 자신의 심정을 겪게 하고 싶었다는 송씨부인.

송 씨 부인은 후회가 되지만 멈출 수 없다고 고백한다.

미령은 자수하자고 송 씨 부인을 설득함.

 

어두운 방 안에서 분홍빛 한복을 입은 송씨 부인이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그녀의 눈은 감겨 있으며, 자막은 "[어두운 효과음]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미령이 감정에 젖은 얼굴로 바닥을 바라보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자막은 "더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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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날 밤 송 씨 부인은 살해당하고.

애꿎은 딸 미령이 범인으로 몰려 옥에 갇힌다.

하지만 웬일인지 변명도 하지 않은 채 그냥 죽겠다고 하는 미령.

 

사인이 한문으로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태영. 자막은 "밧줄에 의한 교살이옵니다."붉은 한복을 입은 미령이 고개를 숙이며 눈을 내리깔고 있습니다. 그녀의 표정은 담담하면서도 슬픔이 묻어납니다. 자막은 "어머니가 지은 죄에 대한 벌을 제가 받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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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판 날.

태영은 미령은 송 씨 부인을 독살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인은 교살이라는 것을 미령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그제야 미령은 어머니가 지은 죄를 자신이 받으려 했다고 털어놓음.

 

 

검은색 갓을 쓰고 안대를 착용한 지행수가 무표정하게 서 있습니다. 그의 시선은 옆을 향해 있으며, 배경은 전통적인 한옥 내부입니다.지행수가 송씨부인의 목을 밧줄로 조르는 모습. 자막은 [송씨 부인의 신음] [동춘의 힘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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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씨 부인을 죽인 범인은 지행수였음.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자 후환이 두려워 송 씨 부인을 죽인 것.

 

보라색 알이 박힌 반지를 줍는 태영. 자막은 "지 행수 거 아닌 거 같은데?'재판에서 지행수가 범인이라고 고하는 홍씨부인.현감과 지행수가 재판을 받고 있다. 자막은 "기억에 남을 몰골이 아닙니까?"와 "[사람들이 호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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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에는 홍 씨 부인의 반지가 떨어져 있었음.

태영이 홍 씨 부인을 추궁하자 홍 씨 부인은 자신은 목격자이며 그날 지행수를 봤다고 함.

아들 웅이가 과거에 합격할 수 있게 돕겠다는 딜로 홍 씨 부인은 재판에서 증언을 하고 현감과 지행수는 옥에 갇힘.

 

검은 갓을 쓰고 구슬 장식을 두른 남성이 방 안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서 있습니다. 주변에는 책과 나무로 된 선반이 보이며, 자막은 "(이참군) 영감, 오달성이 혀를 깨물었습니다."검은 갓과 짙은 수염을 가진 박준기가 심각한 표정으로 지행수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은 갓을 쓴 남자가 뒤에서 지행수의 목을 움켜쥐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긴장된 모습이며, 배경은 나무 기둥이 있는 방 내부입니다. 자막은 "[어두운 음악] [동춘의 힘겨운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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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 갇힌 현감은 혀를 깨물고 자살.

지행수는 가까스로 풀려났지만 자신의 배후였던 병조판서 박준기에게 배신을 당해 죽음.

 

전통적인 누각에서 이낙수와 박준기가 서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 남성은 검은 갓을 쓰고 파란색 옷을 입었으며, 다른 한 남성은 회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자막은 "(낙수) 뭘 하고 있는 게야? 냉큼 일어나서 인사드리지 않고!" 소혜 아씨가 단정하게 빗어 올린 머리를 하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담담한 표정으로 앉아 있으며, 자막은 "[고조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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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수를 제거한 직후 병조판서 박준기는 누군가를 만나는데...

그 누군가는 바로 소혜아씨와 그의 아버지 이낙수.

 

붉은 전통 한복을 입은 승휘가 검은 갓을 쓴 채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푸른 나무들로 가득한 야외 공간이며, 자막은 "너랑 같이 했던 며칠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푸른 전통 한복을 입고 머리를 단정히 묶은 태영이 상념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녀의 뒤로는 흐릿한 돌담과 나무들이 보입니다. 자막은 "서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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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해결되면 청수현으로 떠나려던 태영.

하지만 가족의 곁을 떠나기 싫고 자꾸 승휘와 함께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김.

망설이는 태영에게 승휘는 다음과 같이 진심을 고백함.

 

 “난 하루라도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은 두렵지 않다.
사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너랑 같이 했던 며칠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그러니까 우리 들키지 말자.
네가 구덕이가 아니라 태영이로 사는 것처럼 나도 이제 천승휘가 아니라 성윤겸이다.
이제 불러보거라. 내가 누구라고?”

 

승휘의 진심에 감동해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태영의 모습을 끝으로 옥씨부인전 10회 엔딩.

 

옥씨부인전 11회 예고

병조판서에게 시집 오는 소혜 아씨?? 또 다시 위기에 빠지는 태영. 옥씨부인전 11회 예고 지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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