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 드라마 옥씨부인전 4회 줄거리 및 5회 예고.
옥씨부인전 4회는 수도권 8.9%, 전국 8.5%로 계속 최고시청률을 갱신하고 있으며 최고 시청률은 10%까지 기록하였다.
지난 3회에서 자신을 찾아온 소혜 아씨를 발견하고 식겁한 태영(구덕).
과연 태영은 소혜를 따돌리고 노비 신분으로 윤겸과 혼례를 치를 수 있을까?
태영은 윤겸과 함께 겨우 소혜 아씨를 따돌린다.
그리고 윤겸에게 자신이 원래는 노비라 결혼 못한다고 고백해 버림.
그러자 윤겸도 사실 자신은 여인을 품을 수 없다는 비밀을 말해 줌. (게이)
서로의 가장 큰 약점을 공유한 두 사람은 혼례를 올림.
시집가는 구덕을 먼발치서 바라보는 천승휘.
신랑 얼굴이 자신과 너무 똑같아 혹시 자신을 잊지 못한 것이 아닐까 하는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림.
한 편 유향소 실세 이충일은 청렴한 현감 때문에 비리를 저지르지 못해 안달이 남.
이때 박충기와 병판으로부터 쏠쏠한 제안을 받음.
동네 산인 운봉산에 노두(금)가 묻혀있는데 대신 캐서 일부만 주고 나머지는 다 네가 가지라는 제안이었음.
이충일의 아내 김 씨 부인은 이 제안이 찝찝함.
노두를 나라에 신고하지 않으면 큰 벌을 받는데 박충기와 병판은 예전에도 이충일에게 비리를 뒤집어 씌워 이곳 유향소로 내려온 전적이 있기 때문.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이충일은 아내의 말을 듣지 않고 노두를 채취함.
이충일은 양민들에게 사기를 쳐 어린 자식들을 잡아간 뒤 노두를 채취시킴.
옥에 갇힌 아이들 속에서 갑자기 윤겸이 등장해 한 아이를 구함.
사실 윤겸의 정체는 애심당의 단주.
애심당은 소수자 어린이들에게 무술을 훈련시키는 곳이었음.
소수자로서 핍박받는 아이들이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던 윤겸.
윤겸은 이 사실을 태영에게 고백하고 태영은 윤겸의 뜻을 이해해 줌.
한 편, 유향소 젊은이들은 애심당 소속 해강을 희롱하려다 여장남자인 것을 발견하고 관아로 끌고 간다.
해강에게 사형을 구형하려던 현감은 태영의 변호를 듣고 그의 목숨을 살려줌.
안 그래도 현감을 싫어하던 유향소는 이 일로 현감에게 더 적개심을 갖게 된다.
이충일은 납치한 아이들을 데려다 노두를 채취하는 일을 시킨다.
한 아이의 말실수로 이충일은 청수현에 아이들을 모아 무술을 가르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군대 외에 사람을 모아 무술을 가르치는 것은 역모죄에 해당.
이충일은 애심당을 습격하고 거기서 여장남자 해강이 있는 것을 발견함.
이충일은 현감이 살려준 해강이 역모죄를 저질렀으니 현감 또한 역모에 가담한 것이라는 논리로 현감을 몰락시킬 계략을 짬.
윤겸은 아버지인 현감에게 자신이 애심당 단주이며 소수자라는 것을 밝힘.
현감은 너는 이제부터 내 아들이 아니며 당장 집을 나가라고 함.
관아에서는 어깨에 애심당 낙인이 찍힌 사람은 역모죄로 모조리 잡혀들이기 시작.
태영과 함께 도망치던 윤겸은 포졸들에게 잡혀 낙인을 들킬 위기에 처함.
but 같은 장소에 숨어있던 천승휘가 옷을 바꿔 입고 윤겸인 척해주어 위기를 모면함.
그렇게 무사히 탈출한 윤겸은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배를 타고 떠남.
집으로 돌아온 태영, 갑자기 집안에 임금님 교지가 옴.
이충일의 계약대로 현감은 역모 죄인이 되어 직위박탈, 재산몰수형이 처해짐.
충격으로 쓰러지는 현감의 모습을 끝으로 옥씨부인전 4회 끝.
2024.12.10 - [TV 정보] - 옥씨부인전 성윤겸 추영우 프로필
완전히 몰락한 집안의 며느리가 된 구덕, 옥씨부인전 5회 예고 지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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