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13회 줄거리 14회 예고

옥씨부인전 13회 (1월 18일 토요일 방영분) 줄거리 및 14회 예고.

지난 회 구덕이를 알아본 소혜 앞에서 당황했던 태영은 어떻게 위기를 넘길 것인가?

옥씨부인전  13회는 수도권 9.1%, 전국 8.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최고시청률은 1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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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3회

옥씨부인전-13회-1

마침내 소혜 아씨와 마주쳐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놓인 태영.

하지만 몇 백번이고 이런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왔던 구덕.

완벽히 태영의 행세를 하며 상황을 모면한다.

 

옥씨부인전-13회-2

소혜 옆 다리를 저는 금복 아주머니를 본 태영.

금복 아주머니 부부를 찾아가 자신은 구덕이라고 밝힘.

자신을 보내준 대가로 소혜에게 보복을 당해 다리를 절게 된 금복 아주머니를 보고 마음이 찢어지는 태영.

 

옥씨부인전-13회-3

만수삼 사건에 현감 김낙수가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한 태영과 승휘.

김낙수를 대면할 수 없는 태영을 대신해 승휘는 김낙수를 수사하려 한다.

하지만 장인이 된 호조 판서 박준기를 등에 업은 김낙수를 조사하기는 쉽지 않음.

 

옥씨부인전-13회-4

소혜는 김씨 부인을 찾아가 노비인 구덕이가 양반 행세를 하고 있다며 태영에 대해 코치코치 캐묻는다.

노비는 10년 전 도망을 쳤다는 소혜의 말에 김씨 부인은 태영이 온 것은 훨씬 전이라며 거짓말을 한다.

태영이 소문에 휩싸이는 것이 싫어 거짓말로 보호해 주는 김씨부인.

 

옥씨부인전-13회-5

김씨 부인은 태영을 불러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태영은 모든 것을 자백한다.

담담하게 도망 노비가 된 사연과 주막에서 원래의 태영 아씨가 죽은 후 옥씨 집안에 받아들여진 이야기를 하는 태영.

자신은 원래 태영의 뜻대로 외지부로 살며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뜻을 밝힌다.

김씨 부인은 오늘 들은 이야기는 잊겠다며 태영의 비밀을 묻어주겠노라 약조한다.

 

옥씨부인전-13회-6

태영에 대한 소혜의 의심은 계속된다.

승휘는 만석과 도끼를 추노꾼으로 분장시켜 호판 대감이 한양에 구덕이를 잡아 놓았다는 가짜 소식을 전달하게 한다.

승휘의 농간에 속은 소혜는 한달음에 한양까지 달려가 박준기에게 구덕의 위치를 묻지만 박준기 대감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옥씨부인전-13회-7

소혜가 계속 구덕이는 어딨냐며 악을 쓰자 박준기는 본색을 드러내며 소혜의 목을 조른다.

얌전해진 소혜는 구덕이가 청수현에서 옥태영 행세를 하며 외지부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과거 노두 사건 때에도 태영 때문에 골치를 썩었던 박준기는 태영이 노비라는 말에 귀가 솔깃한다.

 

옥씨부인전-13회-8

한 편, 한양에서는 박준기가 좌상의 권력을 등에 업고 백성들에게 사기를 쳐 돈을 벌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비밀리에 조사하고 있음.

그 사건의 감찰관이 누구냐면 (밑에서 계속)

 

옥씨부인전-13회-9

바로 김씨부인과 이충일의 아들 이덕훈.

이충일은 과거 노두 사건에서 박준기의 죄를 뒤집어쓰고 좌천되어 살고 있었음.

하지만 전염병에 걸려 고향에도 돌아갈 수 없는 상황.

 

옥씨부인전-13회-10

승휘는 청수현에서 수사를 계속함.

만수삼의 씨앗을 배포한 사람은 한양의 허순임.

승휘는 허순이 유명한 투전꾼인 것을 알아내고 가짜 투전판을 벌여 허순을 체포하는 데 성공함.

하지만 홍씨부인은 자신이 만났던 허순은 저 사람이 아니라며 부인함.

자신들이 가짜 허순에 속은 것을 알고 사람들은 우왕좌왕함.

 

옥씨부인전-13회-11

그때 갑자기 등장하는 박준기 대감.

사람들 곁을 지나다 태영의 옆에 서며 자네가 외지부 옥태영이 맞냐고 물음.

나를 어떻게 아냐고 묻는 태영을 끝으로 옥씨부인전 13회 끝.

 

 

옥씨부인전 14회 예고

점점 정체가 탄로 날 위기가 태영을 덮쳐오는데... 옥씨부인전 14회 예고 지금 확인하세요!!

 

 

2025.01.21 - [TV 정보] - 옥씨부인전 14회 줄거리 15회 예고

옥씨부인전 14회 줄거리 1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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