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심플리웍스 세럼한번_6병 쓴 후기

뷰티

by 희라소니 2023. 2. 1. 14:47

본문

나는 심플리웍스의 처돌이로 현재까지 세럼한번 6병, 세수한번, 비건밀크티 클렌져 다 써 봄.

오늘은 6병 째 사용하고 있는 세럼한번에 대한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찍어보고자 한다.

수부지, 좁쌀 여드름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심플리웍스

심플리웍스 세럼한번 6뵹을 일렬로 나란히 세우고 찍은 사진. 100ml의 손바닥만한 크기의 갈색 병에 하얀색 스포이드가 달린 모양.
세럼한번 6병 구매

18년도에 설립된 회사인데 내가 본격적으로 알게 된 것은 2년 전부터.

트위터에 '클레어스'에 다니시면서 화장품 추천, 피부 고민 상담을 해주시는 분이 있었다.

(트위터 ID everie_days)

 

에부리 님은 피부에 진짜 진심인 게 느껴지기도 하고, 나도 그 분과 같은 지성이라 팔로우하면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

그런데 그분이 심플리웍스의 디렉터로 가셔서 세럼한번을 론칭하신 것.

처음에는 4만 원 대라는 다소 높은 가격과 와디즈 펀딩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한 불편함 때문에 망설였지만 어느덧 간증글들이 쏟아졌고 나도 홀린 듯이 구매했다.

그리고 세럼한번에 효과를 본 후 세수한번과 비건 밀크티 클렌져도 구매하게 되었고 지금 내 삶은 심플리웍스에 종속당함.

 

세럼한번

구매처 및 가격

구매는 와디즈 펀딩으로만 가능하다.

내가 산 세트는 12개월분이라고 되어 있는 에센스(1제) 4병 + 인핸서(2제) 세트.

총 163,000원이었음.

 

현재는 펀딩을 하지 않고 있고 3월쯤 오픈된다고 한다.

와디즈 펀딩에서 알람 해놓든지 아니면 에부리 님 트위터 팔로우해서 오픈일 보고 있음.

 

사용감

세럼한번 한 병을 손에 쥐고 찍은 사진.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100ml 갈색병에 뚜껑은 하얀색이고 스포이트가 달린 뚜껑임.
세럼한번 1제
세럼한번 1제에 섞는 2제 인핸서. 1제보다 훨신 작은 갈색 병에 든 앰플.
세럼한번 2제

찰랑찰랑하고 투명한 물 같은 제형의 1제에  enhancer라고 되어 있는 2제를 섞어 사용한다.

2제는 밀도가 높아 찐득찐득한 노란색 액체임.

1제는 너무 묽어서 주르륵 흘러내리는데 2제를 섞으면 약간의 점성이 생겨 사용하기 더 편해진다.

2제가 미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함.

 

 

6병 사용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세럼한번'을 6병째 구매했고, 앞으로도 계속 쭉 사용할 예정이다.

내 피부타입은 수부지고 화농성은 아닌데 커다란 여드름이 주기적으로 몇 개씩 나는 피부 타입이었다.

수분이 부족한데 화장품을 쌓으려고 좀 많이 덧 바르면 바로 좁쌀이나 커다란 뾰루지가 올라옴.

그러니 기름은 계속 더 나오고 안은 건조하고 아주 대환장쑈.

그런데 세럼한번을 쓰니까 덧 발라도 여드름이 안 난다.

정확히 말하면 세수한번 + 세럼한번 조합을 써야 여드름이 안 남.

(세수한번과 비건 밀크티 클렌저에 대한 후기는 다음에 상세하게 쓸 예정)

 

여러 번 덧바를 수 있으니까 수분 부족이 해결이 되었고 그러니까 얼굴 자체에서 기름이 덜 나오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되었다.

에부리 님이 자기는 세럼한번을 바른 후 오일 바르고 이렇게 여러 번 블렌딩 하면 얼굴에서 광채가 돈다고 하기에 나도 따라 해봤는데 정말 얼굴에서 광채가 돔.

진짜 피부 왜 이렇게 좋아졌냐는 말 10번 넘게 들음.

단언하건대 지금이 내 인생에서 피부가 제일 매끈한 시기이다.

세럼을 여러 번 덧 바르려고 하면 뾰루지가 나서 힘든 수부지 분들에게 진짜 세수한번과 세럼한번의 조합을 강력추천한다.

 

 

총평

  • 내 삶은 심플리웍스에 종속당함.
  • 세수한번 쓰고 피부 좋아졌다는 얘기 10번 넘게 들음.
  • 좀 비싸지만 돈 값 함.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