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별세한 가수 송대관 씨의 와이프가 200억 대의 부동산 사기를 맞아 그가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송대관 씨와 김주하 아나운서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송대관 와이프
- 송대관은 8년의 긴 무명 시절을 보냈으며 송대관의 와이프는 그 시절을 함께 보냈다.
- 송대관이 해뜰날로 히트를 하며 가수왕에 올랐을 때도 생활고가 너무 심했다고.
- 친구에게 돈을 빌려 잠실의 '쨍분식'과 '해뜰날' 경양식 집을 차림.
- 와이프는 만삭의 몸으로 식당에서 일을 하다 아이를 낳으러 갈 정도였다고 함.
- 하지만 생활고가 계속되자 죽기 살기로 할 작정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결정함.
- 송대관은 미국에서도 식당을 운영하고 와이프는 미국에서 부동산 자격증을 취득함.
- 자격증을 바탕으로 송대관의 와이프는 2009년 200억 원의 부동산 투자를 감행했으나 사기를 당함.
- 채무를 갚기 위해 송대관은 회생 절차를 밝고 월세 살이를 하게 됨.
- 이때 송대관 와이프와 친한 사이였던 김수미가 딸의 결혼 자금을 빌려 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함.
- 송대관 씨의 아내는 자살을 하기 위해 차를 끌고 나갔으나 이를 직감한 송대관이 문자로 끊임없이 설득한 덕에 살았다고 함.
- 이후 송대관 씨는 개인회생 절차를 졸업하고 다시 자가를 마련하며 집을 방송에서 공개함.
- 건강이 좋지 못한 아내를 살뜰히 챙김.
- 왜 그런 큰 빚을 진 아내와 함께 사냐는 물음에 송대관은 아내는 과거에 자신 때문에 너무 고생을 했고, 아내가 없었으면 자신은 이미 예전에 죽었을 것이라고 답함.
송대관 처형 김주하 사기결혼
- 송대관 씨와 관련된 영상에는 항상 김주하 아나운서에 관련된 댓글이 달림.
- 주로 송대관의 처형, 즉 송대관 와이프의 언니가 김주하 아나운서에게 사기를 쳤다는 내용임.
-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송대관 와이프 조카인 강 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둠.
- 강 모씨는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 후 금융업계에서 성공한 엘리트라고 알려졌음.
- 무엇보다 가수 송대관의 아내 조카로도 알려져 이슈가 됨. 김주하와 송대관이 함께 방송에 나와 친척 사이임을 밝히기도 함.
- 김주하와 함께 여의도순복음 교회를 다녔던 송대관 와이프 언니가 자신의 아들을 소개함.
- 김주하가 출장 중인 사이 강 모씨는 김주하 몰래 결혼기사를 발표했고 김주하는 예정보다 빨리 결혼식을 올림.
- 그런데 충격적 이게도 강 모씨는 사실 유부남이었으며 학력도 허위인 것이 드러남.
- 송대관 와이프 언니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김주하에게 아들을 소개함.
- 강 모씨는 미국에서 내연녀와 딸도 출산했으며 김주하 아나운서와 아이들을 수시로 폭행함.
- 결국 2013년 김주하 아나운서는 이혼 소송을 함.
- 이혼 과정에서 강 모씨 보다 재산이 훨씬 많았던 김주하 아나운서는 위자료 5천만 원을 받고 재산분할 13억 5천을 해주게 됨.
- 네티즌들은 송대관 처형이 사기 결혼을 했다며 비난했고 그 과정에서 송대관의 가족들도 이를 알면서 방관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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