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러 하우스
마켓컬리
크로플
후기
크로플 열풍의 시초인 새들러하우스.
사실 요즘은 예전보다 그 인기가 좀 시들하지만 이제는 핫한 유행템이 아니라 클래식하게 먹는 음식이 되었달까...
새들러하우스가 동선에 없어서 가끔 한 번씩 사 먹었는데 마켓컬리에 들어온 거 보고 바로 겟.
비닐봉지에 사 먹는 것과 똑같이 작은 크로플 조각 2개가 들어 있다.
매장 같이 초코맛, 바질 치즈 같은 다른 맛도 있는가 찾아봤는데 마켓컬리 출시용 맛은 플레인 딱 하나 뿐.
발뮤다 170도에서 7분 정도 구웠다.
설명서에 조리 후 1분 정도 김을 식혀서 먹으라고 되어 있다.
처음에는 뜨겁고 물컹한데 식히면 표면이 바삭해진다.
그냥 오리지널만 먹어도 맛있겠지만 나는 여기에 마스카포네 치즈, 메이플 시럽, 브라운 치즈를 올렸다.
사 먹는 것과 비슷한 맛이 난다.
맛있음.
이런 크루아상 류는 오븐에 다시 데우면 본래의 맛이 80프로 까지는 복원이 잘 되는 것 같다.
표면에 달달한 시럽이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시럽을 첨가해 드실 분들은 맛을 보고 적절하게 넣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렇지만 4,900원의 가격을 생각하면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다...
유명 음식점 밀키트도 가서 사 먹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내는 것이 보통인데 가격이 인심 좀 쓰더라도 4,000원 대 초반이 적절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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