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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마켓컬리 유린기_그 시절 먹던 닭꼬치 맛, 완벽한 안주 추천

마켓컬리

by 희라소니 2022. 1. 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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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컬리
유린기
후기를
찍어보겠다.


  • 제품명 : 간편하게 바삭, 유린기(마켓컬리 PB상품)
  • 구매일 : 22년 1월 2일
  • 구매처 : 마켓컬리
  • 가격 : 7,500원
  • 용량 : 유린기(140g*2ea) * 소스(150g)

 

구성

그 동안 마켓컬리에서 탕수육은 많이 시켜 먹어서 좀 질렸다.

새로운 거 없나 찾다가 요 유린기를 한 번 시켜봤다.

마켓컬리에서 나온 PB상품 유린기로 가격은 7,500원.

마켓컬리 대표가 맛있는 거 발굴하느라 돈 엄청 쓴다는 인터뷰를 예전에 본 일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PB상품 잘 만들 것 같은 기대가 있었다.

국내산 닭을 쓰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마켓컬리 유린기 포장. 윗부분 80%는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고 아래 20% 하얀 부분에는 '부드럽고 촉촉한 국내산 닭다리살 매콤한 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초벌로 한 번 튀겨내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라고 쓰여있다.
마켓컬리 유린기 포장 뒷면. 유통기한 및 용량, 성분, 제조원 등이 작은 글씨로 빡빡하게 쓰여 있다.
마켓컬리 유린기 포장 뒷면을 조금 더 확대한 사진. 유통기한 및 용량, 성분, 제조원 등이 작은 글씨로 빡빡하게 쓰여 있다. 닭고기가 국내산이다.

국내산 닭 사용.

마켓컬리 유린기 겉 포장을 뜯어 내용물을 펼쳐놓은 사진. 큰 포장과 같은 디자인의 포장이 하나 더 들어있고 여기에는 닭고기가 들어 있고, 금색 포장의 불투명한 작은 팩에는 소스가 들어 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또 불투명한 봉지에 닭이 들어 있고 소스가 들어 있다.

소스는 중탕하면 된다.


조리

닭고기 : 한 번 튀겨 나와 에어프라이어 조리 권장. 180도에서 18~20분 조리하고 중간에 한 번 뒤집으라고 되어 있다.

소스 : 냉장실에서 4~5시간 해동한 후에 끓 물에 2~3분간 중탕. 그러나 귀찮아서 그냥 냉동상태에서 중탕했다.

손바닥만한 유린기 두 덩이를 발뮤다 오븐에 넣는 모습. 유린기는 노란 튀김옷이 발라져 있고 미리 한 번 튀겨져서 포장되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바삭한 모습.

이런 큼지막한 닭 2개가 들어 있다.

에어프라이어 없어 발뮤다에 170도 20분 조리했다.(중간에 뒤집음.)

마켓컬리 유린기를 한 번 조리한 후 단면을 확대한 샷. 아직 덜 읽어서 닭의 분홍 생살이 보인다.

그런데 무슨 일... 안 익었다. 다시 10분 더 조리.

유린기를 한 번 더 조리하고 단면을 확대한 모습. 조금 더 익어서 분홍 생살이 많이 줄어듬.

10분 더 조리하고 나니 아주 사알짝 안 익은 거 같지만 이만하면 된 거 같아 그냥 먹기로.


완성샷

어두운 민트색의 테두리가 있는 동그란 접시 두 개에 유린기 두 덩이를 각 각 담고 빨간색 소스를 부은 모습.

남편과 하나씩 먹을거라 나누어 담음.

소스를 부은 마켓컬리 유린기 확대샷. 소스는 빨간색으로 군데군데 고추가 보이고 기름기가 약간 있음.

유린기를 중국집 가서 분명 먹어봤던 거 같은데 이런 맛이었나?

이런 매콤한 빨간 소스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어쨌든 맛있었다. 

피는 얇고 파삭파삭한 피다. 바삭함이 살아 있다.

그리고 저 소스가 진짜 맛있다.

옛날에 좋아하던 닭꼬치가 있었는데 매콤하고 달콤한데 너무 찐득거리지는 않은 그런 소스였다.

그 소스에 매콤함을 더하고, 중식 특유의 산미를 더한 그런 맛. 상위호환의 맛이었다.

소스가 끈적거리고 빡빡하지 않다.

탕수육도 너무 달고 찐득거리는 소스를 안 좋아해서 그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고추도 많이 들어가서 생각보다 매콤하다. 

산미도 코를 훅 치고 들어오는데 먹었을 때 너무 새콤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라는 느낌이 들었다.

재구매의사 있음.


총평

  • 매콤하고 달콤한데 너무 달고 찐득거리지 않고 산미가 있음. 
  • 술안주로 추천.
  • 재구매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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