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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안국 크리스마스 케이크 픽업_루돌프 케이크

카페, 디저트

by 희라소니 2023. 1. 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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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예약했던 노티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픽업하였다.
나는 24일은 사람 너무 복잡하고 많을까 봐 12월 23일로 신청을 했다.
그런데도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던 케이크 픽업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티드는 정말 명불허전이다. 피켓팅의 가치가 충분하다!!


노티드 케이크 예약

케이크 예약

크리스마스 케이크 및 일반 케이크 예약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상세하게 찍어두었다.

 

노티드 케이크 예약 방법 업데이트 및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후기

업데이트된 노티드 케이크 예약 방법 및 치열했던 노티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후기 예약 전 주의 사항 < 주의점 > 노티드 케이크 예약 방법이 변경 - 예전 : 각 매장 별 카톡으로 예약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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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이트 엔젤 케이크 예약을 시도했으나 진짜 2분 컷으로 품절되었다.

가까스로 안국 점에서 초코 루돌프 케이크에 성공!!

24일은 너무 붐빌 것 같아 23일로 12시 30분으로 신청함.

그런데 가는 길에 버스를 잘못 타서 30분 늦을 것 각이었다.

케이크 못 받는 거 아닌가 하면서 매장에 전화를 했는데 별 상관없는 것 같았다.

몇 시간 늦는 것은 저처럼 전화하지 마시고 그냥 방문하세용. (직원들이 매우 정신없어 보임.)

 

현장 구매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보통 일은 아니다.

내가 간 12월 23일은 정말 -13도의 한파가 몰아친 날이었는데도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음.

노티드 안국점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전봇대에 동그란 간판이 있는데 스마일의 입맛을 다시는 노티드가 그려져 있다.

나는 크리스마스 때는 아니고 31일에 한 번 현장 구매를 해 본 적이 있다.

이 때도 크리스마스 때와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거기에 대한 상세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리뷰]노티드(knotted) 케이크 현장 구매 후기_40분 줄 서고 겨우 겟

노티드(knotted) 케이크 구매 후기를 찍어보겠다. 제품명 : 노티드 스마일 케이크 구매일 : 21.12.31 구매처 : 카페 노티드 한남 매장 가격 : 15,000원 사이즈 : 가로가 손바닥 길이 정도 됨. 구매의 변(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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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픽업

노티드 안국 점

노티드 안국점은 안국 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다.

이 인파가 보이십니까?

노티드 안국 점 매장 안에 사람들이 도넛 구매를 위해 줄을 선 모습.

케이크 예약자는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곧장 카운터로 가서 얘기하면 된다.

만약 도넛도 별도로 구매하고자 한다면 홈페이지에서 도너츠도 예약을 해 두거나, 아니면 줄 서서 도너츠 구매하고 나올 때 케이크 픽업해야 함.

케이크 픽업 카운터의 모습. 카운터 뒤로는 주방이 있고 직원이 설거지를 하고 있음. 옆 쪽에는 큰 냉장고가 있고 거기에 노티드 화이트 엔젤 케이크가 쌓여 있음.

냉장고에는 화이트 엔젤 케이크가 있었다.

내 루돌프 케이크는 왼쪽에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가져다 주심.

저 문 너머에 케이크 정말 엄청 많았음.

직원들이 연한 황토색의 빵모자와 앞치마&#44; 검정 팔 토시를 착용하고 일을 하고 있는 모습. 도넛을 포장하거나 케이크를 쇼핑백에 넣고 있음.
직원이 도넛 상자를 쇼핑백에 넣는 모습.

케이크는 쇼핑백에 담아 주는데 저 쇼핑백이 무려 3천 원이나 한다. ㅠㅠㅠ

(예약할 때 모르고 같이 결제되어 버림)

진짜 천 원 까지는 납득 가능한데 3천 원... 무슨 일이죠??

다음 예약 때는 꼭 빼야지.

노티드 안국 점의 중정 모습. &#39;ㅁ&#39; 자의 한옥 건물이고 벽은 통창으로 되어 있는데 통창 너머로 중정이 보인다. 중정에는 나무 테이블과 나무 등이 있다.

 

 

노티드 케이크 후기

역시는 역시... 명불허전 노티드...

 

노티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루돌푸의 얼굴 모양이다. 초콜릿 케이크가 발라져 있고 초콜렛으로 만든 뿔과 산타 모자가 달려 있음. 옆면에는 반으로 자른 딸기가 붙어 있다. 눈은 조그만 타원형의 초콜릿이고 코는 빨간 하트 모양의 초콜렛.

흠... 케이크가 좀 작아졌나...

확실히 육안으로 보기에는 뭔가 예전 그 노란 스마일케이크보다 작아졌다는 인상을 받음. 

이 케이크가 2만 원 밖에 안 하다니... 정말 귀엽고 완성도가 있다. ㅠㅠ

사진과는 다른 호텔 케이크가 한창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노티드는 정말 사진과 위화감 제로.

케이크를 아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 우리 부부에게 적당한 가격에 기분 내기에는 역시 노티드 케이크 만한 게 없다.

 

초코 루돌프 케이크를 반으로 가른 단면의 모습. 안에도 역시 초코 빵이고 아랫 쪽에 하얀 색 크림으로 샌드가 되어 있다.

반 가른 모습.

보통 얼굴 뒷 면으로 반 가르기 마련인데 너무 먹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지 않고 얼굴 두 동강.ㅋㅋㅋ

 

초코 루돌프 케이크의 단면을 좀 더 크게 확대한 모습. 하얀 바닐라 크림이 샌드되어 있는데 바닐라 크림에는 쿠키가 잘게 부숴져 있다.

초코 빵 베이스에 아래쪽에는 바닐라 크림이 샌드 되어 있고 윗 쪽에는 두텁게 초코 크림이 발라져 있다.

 

초코 케이크 한 조각을 접시에 담은 모습. 하얀 바닐라 크림에 쿠키 같은 것이 콕콕 박혀 있다.

노티드의 장점이 원래 크림이 달지 않고 맛있다는 것이잖슴?

진짜 초코 크림과 바닐라 크림이 달아서 물리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다. ㅠㅠ

케이크 별로 안 좋아하는 남편도 이거 왜 이렇게 맛있냐고 놀랬다.

유명한 베이커리랑 호텔 베이커리 전전했지만 이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고민 없이 노티드 케이크에 누울 예정.

 

총평

  • 저렴하지만 완성도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에는 역시 노티드 만한 곳이 없다.
  • 피켓팅의 가치가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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