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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판매처 편의점 가격 노선 충전 따릉이

생활정보

by 희라소니 2024. 1. 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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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부터 기후동맹카드 판매가 시작되었다. 

가격, 판매처, 노선, 사용범위, 구매 방법, 따릉이 이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기후동행카드

파란색 배경에 무한대표시가 그려진 기후동행카드 외관.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쉽게 말해 선불 충전 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카드다.

1회 정해진 요금을 충전하면 30일 동안 서울시지하철, 버스, 따릉이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권은 별도의 카드 운영)

일정 금액으로 기차를 맘대로 탈 수 있는 내일로를 대중교통에 적용했다고 보면 된다.

 

가격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다음과 같다.

  • 서울지역 내 지하철
  •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 따릉이 

이 중 사용 범위에 따라 가격 옵션은 2가지.

기후동행카드 지하철, 버스 이용 충전권 62,000원.
기후동행카드 지하철, 버스, 따릉이 이용 충전권 65,000원.

 

  • 버스, 지하철 무제한 이용 : 62,000원
  • 버스, 지하철, 따릉이 무제한 이용 : 65,000원

 

두 옵션의 가격이 3,000원 차이가 남.

3,000원이면 따릉이 3시간 이용, 혹은 따릉이 7일권 (매일 1시간씩 7일 무료)를 끊을 수 있다.

따릉이 사용 빈도를 생각해 자신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제외

 

서울 지역 내 대중교통이 아닌 다음 대중교통은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에서 제외된다.

 

- 신분당선

- 서울지역 외 지하철

- 광역/공항버스

- 타 지역 면허버스

 

Q. 집은 서울이고 직장은 경기도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A. 서울 시내 버스 이용 출퇴근자만 혜택 받을 수 있음.

 

아래는 서울 내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 시 차이점이다.

버스와 지하철 모두 서울에서 승차해 하차는 서울 외 지역에서 할 경우 버스는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지만 지하철은 사용불가다.

  승차 하차 카드 사용
서울 면허 버스 서울 서울 외 지역 가능
서울시내 지하철 서울 서울 외 지역 불가능

 

ex) 신림동에 거주하는 직장인이 판교로 출퇴근 시 승차는 신림역에서 하더라도 하차역이 경기도임으로 사용 불가.

 

직장인들 대부분이 지하철 출퇴근을 선호하고,

서울에서 서울 외 지역으로 출퇴근 시 빨간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광역버스는 이미 노선에서 제외.

이렇게 되면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서울에 살면서 서울로 버스타고 출퇴근하는 사람으로 확 좁혀지게 됨. 흠...

 

 

지하철 이용노선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범위 지하철 노선도.

 

전구간이 가능한 노선은 6개 2,6,8,9, 신림선, 우이신설선.

나머지 노선들은 일부 노선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시 이외 지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

다만 공항철도는 김포공항까지 사용 가능하다.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3호선) 지축~오금
(5호선) 방화~강일/마천
(7호선) 온수~장암
(9호선) 전구간
(신림선) 전구간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2호선) 전구간
(4호선) 남태령~당고개
(6호선) 전구간
(8호선) 전구간
(우이신설선) 전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춘선) 청량리~신내

 

 

카드

휴대폰 OS에 따른 카드 유형.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가 있다.

문제는 iOS 사용자는 모바일 카드를 사용할 수 없고 무조건 실물카드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

실물카드 구매에는 발급 비용 3,000원도 들고, 무엇보다 품절 현상이 일어나 구하기가 너무 어려움.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카드는 1인당 1개만 만들 수 있다.

 

< 모바일 카드 > 

모바일카드 발급방법.

 

  • 사용자 : 안드로이드 기반 사용자(삼성, LG 폰) 그런데 OS가 12 이상이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말인즉슨,  좀 오래된 폰 기종 사용하는 분들은 실물카드 사용해야 된다는 이야기.
    오래된 폰 사용하는 어르신들, 디지털 소외계층의 사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음.
  • 카드 구매 : 앱 스토어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 후 회원 가입.
  • 충전 : 모바일 앱에서 충전 가능.

 

 

< 실물 카드 > 

실물카드 발급방법.

  • 사용자 : iOS 기반 사용자(아이폰), 안드로이드 OS 12 미만.
  • 실물 카드 발급비 : 3,000 원
  • 카드 구매 : 편의점, 역사 사무실 (아래에서 상세 설명) → 구매한 카드 QR 코드를 티머니 카드 & 페이 홈페이지에 등록.
    (카드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 불가)
  • 충전 : 역사 내에 설치된 무인충전기에서 충전.

 

 

판매처

 

기후동행카드 구매 가능 편의점.

 

다음은 실물카드 판매처다.

실물카드는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각 역 고객안전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발행한 수량이 10만 개이고 개시 첫날이었던 1월 23일, 약 2.6만 명이 구매했다고 한다.

경험자들에 따르면 이른 아침 역사 사무실에 갔는데도 이미 다 팔린 곳이 많았다고 함.

편의점도 사정이 마찬가지라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새벽에 가보셔야 할 것 같다.

(GS 앱에서도 재고 확인이 매우 어려움.)

 

아래 링크에서 판매중인 편의점, 판매하는 역사 고객안전실 위치 등이 나와있으므로 확인해 보세요!!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현황

news.seoul.go.kr

 

 

충전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때문에 27일 이전 구매자들도 1월 27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27일 후 구매 시에는 구매 or 충전일 포함 5일 이내로 시작 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다.

 

ex) 1월 27일 구매 시 27~31일(5일) 중 사용개시일을 골라 그날부터 30일 적용.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 전부터 가능. (만료일 +30일로 자동 기간 연장)

사용기간 만료일 이전 재충전 시 기존 사용 권종으로 자동 연장.

 

ex )

따릉이가 포함 안 된 62,000원 권 사용 중

→ 만료일 이전 재충전 시 자동으로 62,000원 권 충전.

 

만약 권종을 65,000원 권으로 바꾸고 싶다?!

30일 이후 만료일이 지나서 권종을 바꿔 충전하면 됨.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 지하철&#44; 버스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 따릉이 사용방법.

 

지하철, 버스의 경우 기존 교통카드와 같이 태깅하면 됨.

따릉이는 사용이 조금 복잡.

'티머니 go'라는 앱을 다운로드하여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이 나온다.

1.티머니 GO 앱설치
2. 자전게 메뉴 선택 및 따릉이 로그인
3. 기후동행카드 번호 등록
4. 따릉이 이용권 확인

 

환불

 

 

사용만료일 전 기후동행카드 환불을 원할 시 환불이 가능하다.

(만료일인 30일 지나면 아무리 조금 썼다고 해도 환불 못함.)

 

< 환불금 >

(카드 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

*따릉이 실 사용액 : 1일 1천 원, 최대 5천 원 차감.


ex)

모바일 카드 : 62,000원 충전 - 30,000원 사용 - 수수료 500원 = 31,500원 환불

* 실물카드 구매 시 지불한 3,000원 환불 불가.


< 환불방식 >

모바일카드 : 앱에서 환불 신청 후 계좌입력.

실물카드 : 역에 비치된 무선충전기에서 카드 사용 정지 신청, 티머니 카드 & 페이 홈페이지에도 환불 신청 및 계좌입력.


환불 접수 후 5일 이내 개인 계좌입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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