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라방 요약_현커, 근황, 결혼

나는 솔로 17기가 어제인 12월 6일 막을 내렸다. 출연자 전원이 라방에 참석한 17기는 16기 라방 때와 다른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힐링 기수라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출연자들의 근황 및 현커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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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현커, 결혼

나는 솔로 17기 막방 라방은 12만 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16기 만큼 폭발적인 인기는 아니지만 잔잔한 인기 기수였음을 증명했다.

힐링기수라고 알려진 나는 솔로 17기, 녹화 후 6개월이 지난 지금 출연자들의 근황을 알아보자.

 

 

 

영수

17기 금쪽이

 

 

라방은 거의 영수의 단독 MC로 진행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영수는 자신은 너무 외롭다며 아직도 솔로라고 밝혔다.

 

최근에 일이 바쁜데 그 스트레스를 릴스를 제작하는데 풀고 있고 자신은 릴스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빈축을 샀다.

 

영식은 영수가 17기의 금쪽이 같은 존재이며 17기 다른 출연자들에게 틈만 나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달라고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영숙과의 현커 의혹에 대해서는 한강에서 만나 사진을 찍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출연자들도 함께 만났다고 해명하며 일축했다.

 

또 세종시에서 찍은 사진 때문에 옥순과도 현커설이 있었는데 그것도 옥순이 불러서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간 것이며 사진도 영자가 찍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광수

안경끼자 '방시혁' 닮아

 

 

방송과는 달리 광수는 안경을 끼고 달라진 헤어 스타일로 등장했고, 채팅창은 광수가 방시혁 닮았다는 글로 도배가 되었다.

 

먼저 그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 해명한 후 여자 출연자들에게 자꾸 제사 문제를 물어본 것은 짧은 시간 안에 서로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면서 여자 출연자들을 곤란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광수는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항간에 떠돌았던 순자와의 현커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남 PD는 제작진조차도 광수, 순자 현커설에 대해 궁금함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광수의 자차 애칭이 '제니'인데 순자의 영문명도 제니라 둘이 현커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

광수는 자신의 차가 제네시스라 아주 예전부터  차의 이름을 '제니'라고 지어줬는데 우연히 겹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순자 회사에서 나온 인형을 광수가 달고 있었던 것은 순자가 17기 출연자 모두에게 선물한 것이었다.

또 둘이 함께 참가했다고 소문이 났던 마라톤도 전혀 다른 코스 마라톤이었다고 해명했다.

 

 

 

영호

미녀 여친

 

 

영호는 연신 싱글벙글했고 모두에게 얼굴이 피었다는 소리를 들으며 등장했다.

인스타에 교복을 입고 롯데월드에 간 사진을 올리며 여자친구가 있음을 대놓고 암시했던 영호는 라방에 상당히 미인인 여자 친구를 데리고 왔다.

 

 

영식

17기 훈남

 

 

17기의 훈남 영식도 아직 솔로라고 밝혔다.

그리고 자기가 노잼라는 댓글을 많이 봤는데 자신은 절대 노잼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영식은 순자와의 현커설에 대해서 부인했다.

영식과 순자가 버스에서 꽁냥꽁냥 하는 것을 봤다던 목격담이었는데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러나 순자, 영식 두 사람은 현실에서 좋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영철

역시 솔로

 

 

영철은 모두의 예상대로 아직 솔로였다.

영철은 자신의 영철 유니버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댓글 중 영철을 보고 우울증이 치료되었다는 댓글을 보고 매우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순자

현커설의 중심

 

 

순자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순자는 자신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 대해 영식에게 사과하며 절대 영식을 쉽게 보거나 어장관리를 하려던 것은 아니고 마지막 남자 선택 데이트에서도 영식에게 미안해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갔다고 해명했다.

 

영식이 마지막 남자 선택 데이트에서 자신을 선택하지 않아 짜증 나는 마음에 돌멩이를 차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며 자기 자신도 많이 놀랐으며,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 경솔했었던 것 같다고 후회를 전했다.

 

하지만 2순위 데이트 때 광수에게 관심이 갔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고 싶어 그런 선택을 했다며 대체 왜 2 순위 데이트를 만든 거냐고 남 PD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영숙

여전히 솔로

 

영숙도 여전히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근황을 밝혔다.

 

 

영자

 

영자는 매우 예뻐진 모습으로 화면에 나왔는데 최근 만나는 분이 있다고 밝혔고, 다른 출연자들은 그래서 이렇게 예뻐진 것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정숙

 

정숙도 아직 솔로라고 밝혔다. 

정숙은 남 PD에게 여출들이 데이트 선택을 한 번도 하지 못해 자신을 비롯한 영숙 등이 피해를 봤다고 남 PD에게 토로했다.

남 PD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변명했다.

 

또한 자신이 크리스천이라 무조건 제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자신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제사를 지낼 수도 있는데 광수가 너무 초반부터 물어봐 당황했었다고 해명했다.

 

 

옥순

 

영수가 미련을 버리지 못한 듯 장난스럽게 옥순에게 현재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옥순은 두구두구 하면서 드럼 소리를 내더니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방송을 보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있었으나 방송 후 더욱 조심스러워져서 만남을 거절했으며 대학원 공부가 너무 바빠 혼자 지내고 있는 중이라고.

 

 

상철, 현숙

최커였던 그들... 현커일까?

 

 

라방 초반 1시간 동안 서로 잘 보지도 않고 말도 섞지 않는 상철, 현숙의 모습에 채팅창에는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계속 현커 여부를 밝혀달라 했지만 제작진은 계속 진행을 질질 끌었고 거의 2시간이 흐른 끝에야 두 사람의 현커 여부가 밝혀졌다.

 

 

상철, 현숙은 촬영이 끝난 시점부터 6개월 후인 지금까지 서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싸우기도 하고 힘든 순간들도 있었는데 방송을 다시 보니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 애틋해졌다고 한다.

 

현숙은 상철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앞으로 다른 사람은 못 만날 것 같다며, 조금 더 기다리면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겠다고 말해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최근 웨딩홀에서 알바를 하는 사람이 마스크를 낀 현숙이 웨딩홀 상담을 하러 왔다는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17기 광수_게이설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