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시즌2_4회 줄거리, 5회 예고

tvN 주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2 4회 (23년 8월 6일 일요일 방영분) 줄거리 및 5회 예고.

지난 회 미술관에서 마주친 소문과 필광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지는데...

포스팅에서 4회 줄거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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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시즌2_4회

 

미술관에 나타난 소문은 광필과 대결을 벌이는 소문과 광필.

광필은 엄청난 소문의 파워에 밀리게 된다.

 

 

소문이 광필과 싸우는 동안 웡의 공격을 받는 매옥과 장물은 부상 때문에 힘에 부치고.

웡이 매옥을 찌르려는 순간 모탁이 나타난다.

힘을 합쳐 웡을 제압하는 매옥과 모탁.

 

 

우세이 있었지만 순간의 방심으로 위기에 빠진 소문.

죽음을 앞둔 순간 주석의 얼굴이 떠오른 소문은 초인적인 힘으로 땅을 불러와 광필의 염력을 푼다.

 

 

염력으로 광필을 제압한 소문은 거의 소환 직전까지 다다르는데.

그때 장물이 소문을 돕기 위해 안으로 들어오고 광필은 이 때다 싶어 염력으로 장물에게 총을 쏜다.

소문은 장물을 구하기 위해 대신 총에 맞고, 그 사이 광필은 도망간다.

이렇게 또 한 번 광필을 놓치는 소문.

 

 

한 편 갈대숲에 간 하나와 적봉은 하나가 이미지로 보았던 칼을 든 악귀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때 악귀의 냄새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하는 적봉.

 

 

순간 손에 칼을 찬 겔리가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로 하나를 할퀴고 도망간다.

눈에 보이지도 않을만큼 빠른 겔리에게 계속 당하기만 하는 두 사람.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갤리에게 코를 얻어 맞고 코피를 흘린 적봉은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고, 하나는 계속 상처를 입는다.

 

 

그때 하나는 훈련에서 소문이 했던 이야기를 떠올린다.

"악귀들 스피드가 엄청나요. 눈으로 보면 늦어요. 몸으로 느껴야 돼요 누나."

하나는 눈을 감고 겔리의 움직임을 느껴 겔리에게 공격을 가한다.

겔리는 스스로 눈을 찌르며 눈에 엄청난 상처를 입고 후퇴한다.

 

 

웡을 융으로 소환하는데 성공하는 매옥과 모탁.

매옥은 웡의 몸에서 튀어나온 중국 카운터 소여사와 작별 인사를 나눈다.

카운터들은 만약 자신들이 악귀를 먼저 만났다면 중국 카운터들처럼 악귀에게 먹혔을 것이라며 악귀의 엄청난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석은 꿈에서 자신의 몸에 들어온 악귀와 대면한다.

"넌 뭐야?"

"왜 이래? 이제 와서? 날 부른 건 너였잖아. 잊었어? 널 이렇게 만든 놈들, 네 아내와 아이를 죽인 놈들. 그러니 거부하지 말고 날 받아들여."

악몽에서 깨어나는 주석. 

 

 

한 편, 무능한 자신의 능력에 자괴감을 느낀 적봉은 카운터들에게 편지를 남긴 채 고향으로 도망간다.

적봉을 설득하기 위해 찾아온 카운터들에게 악귀 냄새를 맡는 능력을 상실했다고 고백하는 적봉.

"그날 악귀한테 코를 후려맞은 이후로 아무 냄새도 안 나유. 지는 자격 미달이어유."

카운터들의 설득에도 자신을 믿지 못하는 적봉은 카운터를 관두려 한다.

 

 

 

 

한 편, 적봉의 이웃인 이장님과 아들 성식 사이에 일이 생긴다.

"아버지 마지막으로 물을게요. 진짜 산 안파실거에요?"

"몇 번을 말해. 안 판다고."

악귀에 들린 성식은 칼을 꺼내 아버지를 찌르려고 하고 그때 적봉이 들어온다.

적봉을 공격하기 시작하는 악귀.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고 계속 두드려 맞는 적봉.

적봉을 구하려다 적봉의 아버지까지 악귀에게 맞아 쓰러지고.

적봉은 아버지 대신 악귀에게 후려 맞다 코피를 한 바가지 흘리게 되는데 이때 악귀의 냄새를 맡는 후각이 돌아온다.

후각과 함께 힘도 회복한 적봉은 악귀를 때려눕히는데 성공한다.

 

 

내친김에 악귀를 융으로 소환하시키는 것도 성공하는 적봉.

적봉의 위겐도 적봉을 인정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적봉은 첫 번째 소환을 마치며 카운터로 복귀하게 된다.

 

 

갈대밭에서 읽은 하나의 기억을 얘기하는 겔리.

"그 여자 기억나? 민지라는 여자 장례식에서 소문이랑 갈대숲 그년이 보였어."

그러면서 겔리는 주석의 기사를 필광에게 보여준다.

필광은 주석의 기사를 유심히 보며 주석이 소문을 유인할 유인책으로 쓰일 수 있음을 직감한다.

 

 

재판을 앞두고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주석.

변호사는 주석에게 최대한 반성하고 후회된다는 이야기를 하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주석의 내면에서 악귀는 끊임없이 범인을 죽여야 한다고 속삭이고.

 

 

드디어 열린 주석의 재판.

사람들이 탄원서도 써 주고 모탁이 증언을 하면서 재판의 분위기는 주석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

 

마지막 발언을 하기 위해 일어나는 주석과 그때 법정에 들어오는 광필과 겔리.

"저는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돌수만 있다면, 그래서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저는 그 인간을 죽일겁니다. 반드시."

뜻밖의 발언에 술렁이는 재판장을 끝으로 경이로운 소문 시즌2 4회 엔딩.

 

 

 

경이로운 소문 시즌2_5회 예고

악귀와 입 맞추고 제대로 흑화하는 주석. 지금 5회 예고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