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멜로 2회 줄거리 3회 예고

JTBC 주말 드라마 가족 멜로 2회 (8월 11일 일요일 방영분) 줄거리 및 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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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멜로 2회

 

만둣집을 말아먹는 무진

무진은 과거에 사업병에 걸려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해서 별명이 변무지렁이였다.

한 번은 만둣집을 열었는데 쓰레기 단무지 파동으로 쫄딱 망함.

 

애연의 분식집을 말아먹는 무진

이후 무진은 애연이 아주 어렵게 연 분식집까지 사채빚으로 말아먹음.

이 사건으로 딸 미래는 아빠 무진을 완전히 등진다.

 

 

아버지가 죽지 않은 이유

아들 현재는 무진에게 고모가 아빠는 죽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살아돌아왔냐고 묻는다.

그건 그냥 고모가 홧김에 한 빈말이었음.

 

애연에게 어필하는 무진

무진은 애연을 찾아가 자신이 보고 싶지 않았냐고 묻는다.

월세를 안 받을테니 계속 빌라에 살라고 하는 무진과 거절하는 애연.

 

녹록치 않은 현실

집 문제를 빌미로 엄마 애연 곁을 맴도는 무진이 싫은 미래.

어떻게든 집을 구해보려 하지만 가진 돈으로 어림없는 상황.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없소?

한 편 없던 문신도 생기고 성냥을 묘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왠지 수상쩍은 무진.

작년에 이사왔던 가족 빌라 주민 동진은 무진에게 자꾸 낯이 익다고 말한다.

무진에게는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우리 집인 거 알고 샀지?

애연은 무진을 찾아가 대체 왜 가족 빌라를 산 거냐고 따져 묻는다.

무진은 애연을 붙잡으며 너랑 다시 살기 위해 빌라를 샀다고 말한다.

 

손 떼

그 모습을 본 미래는 아빠 무진에게 당장 손 떼라고 소리 지르고.

때 마침 애연이 일하는 마트의 보안요원인 태평(최민호)이 근처를 지나가다 무진을 발차기로 제압한다.

얼굴을 맞고 쓰러지는 무진.

 

무진을 기억해 내는 동진

한 편, 무진에게 자꾸 낯이 익다고 했던 빌라 주민 동진은 마침내 무진을 기억한다.

빌라 화재로 빌라 주인 할아버지가 죽기 전 날, 무진은 빌라 주인과 같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빌라 주인과 무진이 싸우는 장면으로 가족 멜로 2회 엔딩.

 

 

가족 멜로 3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