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2회 줄거리 3회 예고

tvN 주말 드라마 졸업 2회 줄거리 및 3회 예고.

혜진의 만류에도 기어이 대치체이스 강사 시험에 응시한 준우의 시범강의.

그리고 지난 회 혜진에게 사과했던 찬영고 표상섭 선생의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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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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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에 합격한 후보들의 시강(시험 강의) 날.

남청미 선생은 시작부터 분위기를 휘어잡고 교복으로 반전을 주는 등 8년 차 강사의 노련함을 보여준다.

능청맞은 남청미 선생의 모습에 웃음이 터지는 심사위원들.

 

 

졸업_2회_2

이어지는 준호의 시범강의.

어두운 얼굴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혜진의 책상을 내려치는 준호.

이렇게 소극적으로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낭비할 바에야 나가라고 소리친다.

이어지는 강의에서 준호는 꼴찌에서 2번 째 였던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을 몰입시킨다.

 

 

졸업_2회_3

선생님들 모두 준호를 좋게 평가하는 분위기.

하지만 혜진은 준호에 대한 신랄한 평가를 내리며 채용을 반대한다.

원장 현탁은 혜진에게 시간을 줄테니 준호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라고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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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는 사표를 냈고 학원 강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부모님에게 고백한다.

충격으로 노발대발하는 부모님.

 

졸업_2회_5

계속되는 아버지의 만류.

하지만 준호는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보인다.

빈정이 상한 아버지는 준호를 두고 술자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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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은 준호를 불러내서 회유한다.

"내가 돈 많이 번다고 한 건 다 뻥이며, 네가 내 인생의 명장면이라고 했던 것도 다 거짓말이었다.

난 준호 네가 더 넓은 세상에서 똑똑한 사람들과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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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준호는 혜진에게 선을 넘지 말라며 똑소리나게 대응하고 혜진은 부끄러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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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 혜진에게 당한 창영고 표상섭 선생의 반격.

1, 시험 문제는 오로지 교과서 내에서.

2. 서술형 문제 늘림.

3. 방과 후 교실을 열테니 자신의 수업에 집중하라.

이전과는 너무 다른 방향성에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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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섭 선생의 반격에도 끄떡 없는 혜진.

방향성이 없으니 오히려 학생들은 더 학원에 의존하게 될 것이며 하위권 클리닉을 열면 수강생을 더 모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보인다.

혜진의 생각에 크게 기뻐하는 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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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남아있는 혜진을 보러 잠깐 들른 김 원장.

혜진과 김 원장은 학원 초창기의 추억을 얘기하며 회포를 푼다.

입시 성적을 올리는 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혜진.

김 원장은 그게 의미있는 일이면 왜 준호에게는 하지 말라고 말리며 스승처럼 구냐고 반문한다.

말문이 막힌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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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꾼 혜진은 결국 준호의 채용에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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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의 채용이 확정되자 혜진은 단골 술집으로 준호를 부른다.

이제부터 모두가 너를 공격하거나 이용할 것이라며 냉혹한 현실을 얘기해 주는 혜진.

준호는 평소처럼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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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혜진은 이제 준호의 농담을 받아주지 않는다. 

준호를 이준호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차갑게 대하는 혜진.

준호는 그런 혜진의 반응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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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치체이스로 출근해 인수인계를 받는 준호.

남청미 선생도 합격해 함께 출근한다.

따로 원장의 호출을 받는 준호를 보며 경계하는 남청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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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준호에게 학원 전면광고 모델을 제안한다.

대치체이스를 통해 꼴찌에서 명문대생이 된 준호의 서사로 전면 광고를 하자는 것.

(현재 전면 광고는 혜진의 자리.)

준호는 혜진과 함께 '사제 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 라는 콘셉트가 어떻냐며 역으로 제안한다.

 

 

졸업 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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