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졸업 12회 줄거리 (24년 6월 16일 일요일 방영분) 및 13회 예고 포스팅.
지난 회 표상섭은 혜진에게 우승의 부원장에게 받은 제안에 대해 실토한다.
준호는 강의 방향을 완전 새롭게 개편하고 교재도 삭제해 혜진과 크게 싸운다.
혜진을 찾아 술집 '야간비행'에 온 준호는 상섭에게 무례한 말을 쏟아내고.
혜진은 준호를 저지하다 상섭 앞에서 또 대판 싸움.
준호는 혜진의 10년 후가 걱정된다며 선 넘는 발언을 하고.
이렇게 나를 모욕해서 얻는 게 뭐냐고 묻는 혜진에게 '백년해로'라고 대답하며 상섭 앞에서 둘의 관계를 커밍아웃.
준호의 교육관을 들은 상섭은 준호에게 깊이 공감함.
그 길로 동해 바다로 떠난 혜진과 준호.
혜진은 결국 준호가 기획한 강의를 허락함.
그러나 준호의 강의는 역시 부원장 승희에 의해 반려.
제의를 거절한 상섭 때문에 빈정이 상한 우승희.
최형선은 우승희에게 선생들과 혜진까지 데리고 자신의 학원으로 올 것을 제안한다.
승희는 헤진을 만나 내 밑에 첩자가 너의 10년 치 자료 다 가져왔다고 협박 및 회유.
눈치 빠른 혜진은 승희가 학원을 나가자는 제안을 하고 있음을 단박에 알아챔.
혜진은 일단 생각해 보겠다고 하며 준호는 컨트롤이 어려우니 놔두고 가자고 제안한다.
과연 혜진의 자료를 빼내 부원장에게 준 첩자는 누구일까?
혜진이 부원장을 설득해 준호는 원하는 강의를 열 수 있게 됨.
혜진은 학생들에게 표상섭의 무료강의를 들어보라며 설득한다.
학교 수업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강의를 하는 상섭.
노래 부르고 춤도 추는 와중 해석은 기가 막힌 명강의.
학생들은 깊은 인상을 받는다.
무려 11분 동안 방영된 표상섭의 강의는 꼭 한 번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상섭의 강의가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형선은 표정을 구기다 자리를 뜨고.
혜진은 상섭의 강의에 깊은 감동을 받음.
혜진에게 개강할 강의를 시연하는 준호.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문학에서 느껴야 할 감정들을 알려주는 새로운 형식을 보여줌.
준호의 새로운 강의 방식을 인정하는 혜진.
혜진은 승희, 형선을 불러낸다.
자신은 학원을 옮기지 않을 것이며 USB는 이제 나한테 필요 없으니 너희들끼리 누구를 주던 알아서 하라고 멋지게 반격한다.
졸업 12회 엔딩.
시작된 혜진의 몰락. 졸업 13회 예고를 확인하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예고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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