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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주 인스타 사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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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5. 2. 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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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출연해 유명해진 요가강사 이유주가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유주 씨의 인스타에는 그동안 심적 어려움을 토로한 글들이 다수 있어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유주 사망원인

"YOGAUM Inspired by Yoga"라는 문구가 적힌 심플한 로고 이미지. 여러 개의 돌이 쌓여 있는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요가와 관련된 브랜드 또는 스튜디오의 로고로 보인다.이유주가 검은색 스포츠 브라와 파란색 패턴이 들어간 레깅스를 입고 남성과 함께 촬영한 장면. 이유주는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남성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배경은 콘크리트 벽과 식물 장식이 있는 스튜디오 분위기이다. 화면에는 "_yujuuu YOGA Instructor | 이유주"라는 텍스트가 표시되어 있다.이유주가 검은색 크롭탑과 빨간색 짧은 쇼츠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배경에는 요가 매트와 헬스장 내부가 보인다.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복근이 눈에 띈다.

이유주 씨는 2016년 송파에 자신의 요가스튜디오인 요가움을 설립 후 강사활동을 했다.

무한도전 외에도 여러 방송에서 요가 강사로 유명세를 떨쳤다.

 

누군가의 손바닥 위에 다양한 색상의 알약들이 놓여 있다. 배경은 나무 테이블이며, 조명에 의해 약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건강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진이다.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유주 씨는 다량의 약을 복용하는 사진과 몸이 아프고, 요가 강사를 은퇴하고 그냥 쉬고 싶다는 글을 여러 차례 작성해

과거부터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유주 인스타 글

 

이유주가 요가 스튜디오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하늘색 스포츠 브라와 검은색 짧은 쇼츠를 입고 있으며, 한쪽 발을 살짝 앞으로 뻗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복부 옆 부분에는 작은 타투가 보인다. 배경에는 요가 매트와 운동 기구들이 있는 연습실이 보인다.어두운 조명이 있는 공간에서 촬영된 사진. 이유주는 분홍색 목베개를 두르고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배경에는 검은색 패딩을 입은 남성과 빨간 조끼를 입은 남성이 각각 서 있고 앉아 있다.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yuju_infounni 나는 매일 사람들에게 용기 내라고 말하지만 정작 나 자신은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한 걸음 내디딜 생각조차 꺼내려 고 하지 않는다.. 뭘 하고 싶은지 꿈이 원지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 지 고민해본 적이 없다. 그냥 주어진 대로~ 이제 겨우 안정적이고 평은하니까. 자퇴를 고민할 때와 다르지가 않다. 다행이다~ 다시 고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눈 감고 천천히 나열해보자 내가 진짜 로 원하는 게 뭔지. 너무나 벅차고 감사한 인연, 말씀. 나의 존재 를 자각 해보자.. 곤대장님 두원오빠 감사해요 #스냅백 #SNRD #surfer #fighter #friend 수정될.494주

2016년 이유주 씨는 꿈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 적이 없으며 항상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는 심경글을 썼다.

본문 중 자퇴를 할 때와 다르지 않다는 구절에서 그녀가 학업을 그만두었음을 알 수 있다.

 

이유주가 요가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헐렁한 패턴 블라우스와 흰색 레깅스를 입고 있으며, 요가 매트에 누운 수강생의 자세를 교정하고 있다. 거울이 있는 넓은 요가 스튜디오에서 여러 명의 수강생들이 함께 운동하고 있다.[오후 6:42] yuju infounni 사실은 나..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후의 삶은 일단 모르겠어 ㅠ 좁을 짜듯이 일하고 있고 언니가 많이 힘들어 아무런 말을 하기도 들기도 싶어 먹고싶은 것, 하고싶은 것, 보고싶은 게 아무것도 없어.. 매일 청겨받는 선물들 보면은 내가 힘을 내야하는데 감사할 힘도 다 빠져있어 언니가 많이 힘들어. 내가 피해를 일으키기 전에 은퇴하고 싶다. 회원님들한테 미안해 죽겠어. 그나마 컨디션이 따라폴 때 그만하고 싶다.. 어쩌면 좋니.. 모르겠다 진짜루 수정됨.1주

사망 1주 전 그녀는 요가 강사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다.

너무 지쳐서 감사할 힘조차 없는 상태이며 요가 강사 은퇴를 고민하고 있지만 그 이후의 삶을 모르겠다는 고민이 담겨 있다.

 

이유주가 침대에 누워 찍은 셀카. 하얀 끈이 있는 슬립을 입고 있으며, 한쪽 팔을 베개 위에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의 팔에는 문신이 보이며, 따뜻한 조명의 조용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이다.yuju infounni 체면 구겨질까봐 다른 사람이 내 가치를 낮잡아볼 까봐 억지로 척하는 거존나 싫다. 아파서 아프다고 말하고 싶은데 걱정도 싫고동정도 싫다. 내가그 힘을 받아서 살아내야 하는 건데 응원과 격려도 흡수가 안된다. 그냥 쉬고싶다. 나를 찾아서 10주

10 주 전 그녀는 체면 때문에 억지로 괜찮은 척하는 것이 싦다는 심경글을 적음.

아프다고 말하고 싶지만 응원과 격려 조차 흡수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상태이고 그냥 쉬고 싶다고 토로한다.

 

이유주가 캠핑 텐트 안에서 앉아 있는 모습. 흰색 셔츠와 검은색 레깅스를 입고 있으며, 한쪽 팔을 감싸며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텐트 안에는 조명이 켜져 있고, 테이블 위에는 물병과 JBL 스피커 등이 놓여 있다. 창밖으로는 흐린 날씨의 풍경이 보인다.yuju infounni 딱딱한 콘크리트 건물 밖으로 나가 하루 이틀밤 묵을 움집을 짓고, 죽지 않을 만큼의 최소한의 먹거리와 빵빵한 스펙의 난방용품으로 내 몸을 지키며..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참 좋다. 유목생활을 하던 조상님들의 피가 유독 진하게 흐르는 것 같다. 정착생활이 안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혼란스럽다. ㅋㅋ 어쨌든 평화로웠던 설증캠..! 첫눈을 산골 오지에서!! 상여자니까 수정됨:12주

3달 전 이유주 씨는 캠핑하는 사진과 함께 유목생활의 피가 진하게 흘러 정착생활이 안 맞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장난스러운 글을 올렸다.

 

 

yuju infounni 1부터 다시 시작하는 공유주의 수련 언니가 아사나를 소홀히 하는 동안 생각도 감정도 너무 많이 기울어진 것을 느껴ㅠ 하루 아사나 3가지. 삼사나를 하면서 내 마음이 왜 공하고 곤란한 채로 있는지 조금씩 알겠더라고. 그렇다고 가만히 멈춘 걸 후회하고 자책하면 안 돼. 곰짝도 할 수가 없어서 그렇게 한 거니까! 이제 알았으니 반성할 건 하고 과감해야 할 땐 용기내보기로 했어. 말 한마디 내밸을 때한 번 더 생각하고 잘못하지 않은 일에 사과하지 않을 거야. 찝찝하고 불편한 마음을 두지 않아야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아. 완전히 가볍지는 않아도 오늘은 조금 덜 공하고 덜 불편하게 지내볼거야 눈부신 빛은 싫지만 어듭지도 않은 적당한 그늘에 있으려고0 수정될.28주

7개월 전 이유주 씨가 작성할 글에서는 무기력과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말을 내뱉을 때 더 생각하고 잘못하지 않은 일에 사과하지 않고 불편한 마음을 그만두지 않겠다는 다짐이 눈에 들어온다.

 

이유주가 나무 판자로 된 벽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모습. 흰색 얇은 끈이 있는 탑을 입고 있으며,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려와 있으며, 심플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따뜻한 색감의 조용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나이 서른 넷에 내가 무얼 좋아하고 잘 하는지 찾아 가는 모험을 하고 있다. 플겁고 행복하고 싶다 지쳐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운동을 하고 잘 먹고 폭 잘 자고싶다. 지금은 잘 먹지 못해서인지 운동도 수면도 엉망이다. 앉아있다 일어서면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 에너지가 바닥났다. 하지만 괜찮다. 텅 비었으니 채울 공간의 덕넉해서. 지금은 요가움을 운영하지만 어쩌면 5년 뒤에는 카페 알바를 할 수도 있고 가사도우미를 할 수도 있다 요가를 사랑하지만 내 마을이 가벼운게 더 중요하다. 티칭하는 일로 내가 괴롭다면 다른 선택을 해야할 것 같다. 권태기 요가강사 일기 수정될.43주

11개월 전, 그녀는 요가 강사에 대한 권태를 느끼는 마음을 일기로 적는다.

서른넷의 나이에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지만 지쳐 있다, 운동과 수면이 엉망이고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다, 요가를 사랑하지만 강사 일이 괴롭고 다른 일을 선택해야 할 것 같다는 고민의 흔적이 있다.

 

 

이유주가 자동차 안에서 찍은 셀카. 흰색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고 있으며, 머리를 올려 묶어 이마가 드러나 있다. 부드러운 화장과 긴 속눈썹이 돋보이며, 한 손을 턱에 살짝 올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경에는 차량 내부와 창밖의 풍경이 보인다.이유주가 자동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흰색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고 있으며, 머리를 올려 묶어 이마가 드러나 있다. 그녀는 한 손으로 얼굴을 받치고 있으며, 긴 속눈썹과 세련된 메이크업이 돋보인다. 배경에는 차량 내부와 창밖의 풍경이 보인다.인스타에 사진과 함께 Bye라고 적은 모습

그리고 그녀는 2일 전 Bye라는 문구와 함께 2장의 셀카를 남기고 다음 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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