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9회 (24년 8월 25일 방영분) 줄거리 및 10회 예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은경의 내적갈등과 진짜 변호사로 성장하는 유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재희는 아빠의 외도 상대가 사라라는 것, 사라의 임신 사실을 알면서도 어른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 삭혀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은경은 분노하며 사라를 찾아가 머리채를 잡는다.
유리에게 찾아온 새로운 의뢰인 선아.
상간녀 소송 피고로 상대 배우자에게 위자료 지급 의무가 있는 상황.
하지만 남자가 먼저 꼬셨다며 자신은 피해자이니 위자료를 안 내게 해달라고 억지를 부림.
외도를 했음에도 적반하장으로 구는 선아를 보며 지상과 사라를 떠올리는 은경.
언제나 의리인의 이익을 위해 차갑고 이성적이었던 은경이 흔들리기 시작함.
이를 감지하며 말리는 유리.
유리는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흔들리는 은경을 위로하고 은경은 고마워함.
지상은 재희에게 임신 사실을 알린 것에 대해 사라에게 화를 내고 꺼지라며 이별을 고한다.
의뢰인 선아의 외도 상대 배우자에게서 서면이 도착함.
배우자는 남편의 외도를 눈치챘지만 임신 중이라 일단 모른 척 했음.
아기를 낳자 남편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일단 이혼을 안 하기로 함.
조정일.
의뢰인 선아는 여전히 적반하장.
상대 쪽 배우자는 돈을 받는다고 해도 없었던 일이 되지는 않는다며 눈물을 흘린다.
은경은 선아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설득한다.
결국 꼬리를 내리고 사과하는 선아.
상대 배우자는 위자료 대신 선아의 거짓 사과를 받고 사건은 종결된다.
정신 못차리는 끝까지 깝죽거리는 선아에게 일갈하는 은경.
상대 배우자를 화장실에서 만난 은경은 왜 위자료와 이혼 모두 거부했는지 묻는다.
그 여자에게 돈을 받고 싶지 않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야 자신이 살 것 같았다고 말하는 상대 배우자.
은경은 상대 배우자의 말을 통해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도 진심 어린 사과라는 것을 깨달음.
그리고 다음 날, 갑자기 사라가 로펌으로 찾아와 무릎을 꿇는다.
은경과 재희한테 정말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사라.
사라에게 차갑게 나가라고 하지만 은경은 감정적으로 흔들림.
이 모든 것은 유리의 작품.
자신의 의뢰인인 은경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진정한 사과라는 것을 알고 사라에게 찾아가 사과를 요구했던 것.
은경은 비록 반쪽짜리 사과지만 재희에게 엄마는 사과를 받았고, 이제 자신에게 기대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유리에게 고맙다고 함.
굿파트너 9회 엔딩.
아빠 지상을 거부하기 시작한 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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